언제한번 도전하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않습니다.

20살땐가 구리시-속초 왕복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아~ 나도 가고 싶다.. 작년에.. 파주에서 가다가 길을 헤메는 바람에.. 택시타고 의정부 가서 버스타고 속초로...;; ㅋㅋ 속초에서 동해까지는 자전차 타고 갔는데..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몇년전 속초를 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속초를 좋아해서리..
아침일찍 출발했는데 속초에 도착하니 저녁 9시정도 되더군요..
미시령고개에서 아무것도 안보여 자동차 지나가면 그 빛으로 언덕내려오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날은 비도오고 가랑이가 따가워서 자전거 버스 트렁크에 보관하고 서울 왔습니다.

전 강릉을 자전거로 간 기억이 나네요.. 바다보고싶다는 일렴으로 수원에서 강릉까지 9시간 걸렸는데 도착하니 엉덩이가 다 헐어버렸다는 ㅡㅡ;; 정말 좋은 추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