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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인제빙어축제참가겸 야영라이딩 갔다가
찍은 사진들 중 일부입니다.
요즘처럼 더울 때 보면 효과가 좀 있을까요?
첫번째 사진은 먹고 마실 물을 소양호에서 정수하는 모습입니다.
몇 리터 정도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야영이 끝난 이튿날, 소양호를 라이딩하는 모습입니다.
말하자면 빙상라이딩이라고나 할까요?
그때 한 밤의 기온이 영하 11도인가 그랬는데 소양호 빙판 위에
텐트를 치고 침낭 속에 들어가 누웠더니 덮더군요.
아직 여름이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다시 그 겨울이 그리워지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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