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렇습니다. 얼마전 하이브리드 구입해 열심히 타고 다녓습니다. 아스팔트 위를 속도를 내며 꽤나 달렸지요. 근데 어느날 mtb를 타고 산에 갈려고 도로를 타는데 더럽게 안나가더군요. 콱 도로로 전향해 버려... 이런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산에 올라가보니 가보니 갑자기 눈이 시원해 지면서 크게 떠지더군요.초록색 나무가지에,나무그늘,맑은공기에 그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얼마나 상쾌하던지...
로드차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광경입니다.
이래서 자전거 오래탄 사람들은 두대식 가지나 봅니다.
저도 풀샥을 가진때가 있었는데 하드테일이 몹시도 가지고 싶더군요.
그런데, 하드테일을 가지니 풀샥이 가지고 싶고...
만족을 못하는게 인간인가 봅니다.
금방 적응되실텐데요...ㅎㅎ 첨에 올마 타다 xc 레이싱 풀샥 타니 엉덩이 불났습니다.. 그러다가 하드텔 타니...더 불나데요..(솔직하게 처음 탄 날은 . . 쉬할 때 통증도 좀 있었다는..) 그런데,, 딱 라이딩 2,3번만 더하니 하드텔도 무지 편해지더라는..^^.. xc레이싱 풀샥이 마치 물침대 같아지더군요.. 눈 딱 감고 타세요.. 조금만 고생하면 몸은 금방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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