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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 XNC7 Cr-Mo(크로몰리) 산곰님 확인하세요.

손경식2007.07.07 09:02조회 수 324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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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타던 프레임입니다.

스카핀과 마찬가지로 탑튜브의 길이가 1cm정도 길어서 방출....

은색 톰슨 스템과 싯포스트로 꾸며 놓으니

다른 자전거 속에 썩어 놓아도 눈에 확 띄더군요.

헤드튜브와 탑튜브와 다운튜브가 만나는 지점이

무척이나 특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게는 420mm사이즈가 1.95-1.98kg정도로 기억하구요.

야광페인트로 오더하면 밤길에 정말 멋있습니다.

일본 야후에서 한번 봤는데 지금은 못찾겠네요.

제가 가지고 있던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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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 100 (by devilxxx) 2004-03-27 남한산성 (by deadface(탈퇴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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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크...... 정말 잘 빠졌네요... 탑,다운튜브 브릿지도 특이하군요.
  • 아주 낭창낭창해 보이는군요~
  • 상세한 답변과 저를 위한 사진 게시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역쉬 크로몰리는 낭창한 20대 여자 같습니다. ㅎ
  • 오~웃 경식님 잘계시죠?
    멋있습니다.....anchor 자전거 타봤는데(대구파***트 에서) 시트스테이와 체인스테이 인가가
    카본으로 된 제품...
    무척 맘에 들고 인상적이었던 자전거였습니다.
    첨 볼때 무슨 유사mtb 메이커 인줄 알았어요..ㅎㅎ
    이 모델도 멋있군요. 요즘 지름신이 하드텔을 자꾸 꼬시기네요...ㅠㅠ;
  • 경식님 안녕하시죠?
    크로몰리 전도사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뽐뿌받을듯....^^
    그런데 일본은 동양인 인데도 탑튜브가 너무 기네요. ㅠㅠ
  • 손경식글쓴이
    2007.7.7 16:0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전도사라...
    예전에 알미늄 로드 바이크를 탄적이 있엇는데 벽에 기대어 바람넣다가
    둥근 모서리에 살짝 부딪혓는데 탑튜브가 먹더군요.
    그렇게 약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은 성능은 모르겠습니다. 걍 타는 거지요.
    가끔 나도 카본으로 바꿔 볼까 하는 생각에 왈바Q&A에 "카본" 검색하다보면
    내가 쓴 크로몰리 뽐뿌글에 뽐뿌질을 당하여 지름신을 물리 친 적도 있습니다.
    참... 황당하지요.
    궁금한게 있어서 왈바Q&A에 검색을 해보면 몇년전에 제가 답글을 상세하게 달아 놓았더라구요.
    ㅋ.... 어!이게 내가 쓴 글이야? 한심한 일입니다.

    지금 저 프레임은 큰 사고(저는 아니고 다른 사람,사람은 멀쩡)로 인해 폐차 된지 오래 되엇습니다.
    이왕 사고난거 헤드 튜브가 신기해서 분리 시켜 볼려고 망치로 때려 봤는데
    그냥 우그러 들기만 하고 분리가 안되더군요.
    망치로 탑튜브 통통 때려 봤는데 잘 안 우그러 들더라구요.
    바로 이런점이 제가 좀 무거워도 크로몰리 프레임을 타는 이유입니다
  • 경식님 땜시 크로몰리 지른사람 수두룩합니다 ㅋㅋㅋ
  • 튜빙이랑 용접이 꼭 알미늄 같네요. 척 봐도 길어보입니다.~~ㅋ 유럽쪽 크로몰리들이 탑을 좀 길게 빼더리구요..
  • 얄쌍하게 잘 빠졌네요~~~
  • 너무 길어여~ 롱 다리만 타야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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