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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비맞으며 고생한 자전거 따뜻한 물로 목욕시켜주기

frog92007.07.11 02:11조회 수 156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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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약속 있었는데

비온다고 기냥 취소해버리는 야속한 친구

그래서 한강에 가서

독주하고 왔습니다.

한강을 다가진듯한 기분으로 날라 다니다 집에 와서 보니..

이곳 저곳이 엉망이라...

저랑 같이 목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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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자전거 이쁜대여 ~ 애마네여 목욕두 시켜주시고 ㅎㅎ
  • 저 자전거는 참 행복해 보입니다....
    주인과 함께 목욕두 하고....^^
  • 도로 타이어... 부럽습니다. 한강탈때마다 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산에 갈때는 갈아껴야 하니 귀차니즘때문에... 저런 타이어 낀 mtb에게 추월당할때는 추격을 포기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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