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자전거는 최근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된 우리 처남에게 입문용으로
제가 추천하고 직접 조립한 자전거입니다..
입문용으로는 너무 고급일지 모르겠지만 어짜피 나중에 업글할 것 뻔하니..
한번에 가는 것이 좋을듯 해서 좀 무리하게 했습니다.

사양은
프레임 : Specialized S-Works M5 Hardtail 17"(2007년)
포크 : Rockshox REBA Team
헤드셋 : FSA Orbit Xtream
스템 : TruVativ Team
핸들바 : TruVativ Team oversize
그립 : Sette 락링
브레이크 : 아비드 쥬시 5 유압디스크
뒷변속기 : 시마노 XT M770(2008)
앞변속기 : 시마노 XT M770(2008)
쉬프터(변속레버) : 시마노 XT  M770(2008)
크랭크 : 시마노 XT M770(2008)
스프라켓 : 시마노 XT M770(2008)
체인 : 시마노 XTR(DuraAce)
페달 : Tioga 평페달
휠셋 : FSA XC-300
싯포스트 : 스페셜라이즈드 카본
타이어 : IRC 미브로 마라톤 2.1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완성된 모습입니다.


2. 트루바티브 핸들바 + 아비드 브레이크 레버 + XT 쉬프터(2008)

아비드 쥬시 5 브레이크가 구형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올 블랙인 이 모델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핸들바 부분을 모두 블랙에 화이트로 통일을 하니 아주 깔끔하고 이쁘게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XT 시리즈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것이 쉬프터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그렇고..느낌도 XTR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제가 XTR쉬프터를 사용하는데.. 굳이 비싼돈주고 XTR을 해야할 필요을 못 느낄 정도이고..
XT로 바꿀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 시마노 XT 크랭크와 앞변속기(2008)

이번 신형 XT 크랭크.. 아주 좋습니다..
구형보다 체인링이 보강이 되었고.. 중간링을 XTR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재질은 티타늄인지 확인은 못했습니다.(아마도 XT는 티타늄은 아닐것 같습니다)
구형보다 설치하기도 쉽고 체인링 반대쪽 암 부분이 구형하고 조금 바뀌었습니다.



앞변속기는 XTR신형과 같이 XT글씨는 아예 천공처리하였습니다.
구형과는 디자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주었지만.. 그래도 XTR보다 디자인도 그렇고..
부드러운 변속감은 덜 한것 같습니다..



4. 스페셜라이즈드 S-Works M5 하드테일 프레임(2007)

스페셜라이즈드 하면..역시 빨강색이라는...
저만의 고정관념일지는 모르겠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빨강색(혹은 빨강+흰색)...
트랙은 진한 파랑색... GT는 파랑+노랑의 팀칼라..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M5로고...


5. FSA 헤드셋 + 트루바티브 팀 스템 + kohosis 스페이스 링 red


6. Rockshox Reba Team Fork + FSA XC-300 + IRC Mibro 마라톤



7. 시마노 XT 뒷변속기 + 스프라켓 (2008)

뒷변속기는 XTR과 비슷한 구조로 바뀌었지만..
왠지 좀 어색하고 뽀대가 어중간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변속감은 XTR과 비슷할 정도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