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표시 기능이 있는 컬러 액정에 마이크로 SD채용, 속도계 심박계 케이던스 등의 센서 옵션...
이런 꿈같은 기능을 다갖추면서 가격은 500-700달러라니까 사이클링용 GPS를 사시려는 분들은 2개월만 기다리세요.
https://buy.garmin.com/shop/shop.do?cID=160&pID=10884#
저거 한국에서 정식 판매하게되면 기본 100만원정도 할겁니다.
한국지도가 없으면 반쪽 기능밖에 안되니 차라리 한국에서는 305가 최선의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몇년간 한국 가민을 쭉 봐왔던 바로는 저 제품 수입해서 판매할 확률이 지극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FORETREX101사용중인데 처음에는 귀찮아서 거의 속도계만으로 쓰다가 요즘 조금씩 만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일본 오사카에 갔을때는 PDA+GPS로 모르는 길을 찾는데에 유용하게 썼습니다.
GPS단말이란게 사전준비랑 입력만 제대로 해두면 사실 유용한 기기이지만 기계치이신 분들이 쉽게 길안내를 생각하고 구입하시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지도내장 GPS라는 것도 결국은 쓰기 나름이지만 제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제가 예상하는 한국판 605가격은....역시 두배정도인 120만원 정도?
저는 전자제품을 활용하거나 다루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영문판을 살지도 모르겠네요.
꼭 자전거용을 살 생각도 아니라서 요즘 이베이에서 비스타나 레전드CX를 기웃거리며 보고 있습니다.
언급이 됐습니다만, 외국에서 구입을 하면 국내지도에 많은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전자지도를 해결할 능력이 되는 분만이 외국에서 즉,영문판을 구입하는 게 맞습니다.
그 외의 분들이 구입을 하게 되면 머리에 쥐가 날 뿐만 아니라, 금전적 손실도 만만치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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