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첫번째로가본 대회.....강촌 XC(엄청난 스크롤압박)

nemiz2007.09.18 00:12조회 수 1848댓글 17

    • 글자 크기


금요일 비오는 저녁....내일 주말알바를가야 한다는 생각에
몸서리를치고있을때 희준(그대있음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뭐하니?"
희준-"대회준비한다"
나-"뭣!!!!! 좋겠다 나도가고싶다 ㅠㅠ"
희준-"와~? 가자"
나-"나주말알바잖어...ㅠㅠ"
희준-"ㅋㅋㅋㅋ"

알바의 특성상 그날 비가오면 출근을 안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비가오기만을
기도하며 잠자리에 든 다음날...

와!!!! 비내린다아~~~~~~~~~

새벽같이 일어나 바로희준에게 전화를 때린뒤 강촌으로 고고싱을 했더랍니다.

주된목적은 DH촬영....임팩트가 무지하게강하기때문에
학교과제로 완전 대박이었던것입니다.
하지만 도착한뒤 DH는 이미종료....하지만 XC가 다음날 있었습니다.

엄청난인파....저마다 화이팅을 외치며 운동장으로 나서는 선수들...
온몸에 전율이 흐르더군요....마른침이 꼴깍넘어가며 마치 대회출전한 선수인양
몸을꼿꼿히 세우며 긴장한저...하지만 전 찍사입니다....막들대야하는것입니다. ㅎㅎㅎ

상급자부터 시작한 XC코스는 비교적 쉬운난이도였으나,
쉽기때문에 더욱더 경쟁이 치열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위의 1위선수분(어떤분인진 잘모르겠습니다.)의 아우라가 가히 폭발적이여서
저도모르게 침을 질질...안그래도 엄청난속도인데(XC가지고 DH처럼타면 어쩌라구요 ㅠㅠ
코너후 미친듯페달질은 DH의 전유물로만 알았던저는 새로운 사실을알았습니다.)
결과는 핀트가 나가버린 사진되겠습니다.

1000컷정도나왔습니다. 처음해보는작업이라 무지하게힘듭니다 ㅠㅠ..
추석전까지 다올릴지말지 모르겠습니다.

원본요청은 죄송하지만 힘들것같습니다.
제 상황이 상황인지라(분단위로 계획을 짜야하는...생활입니다.)
양해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입니다. 이놈을보시면 무조건 사진을찍어달라고해주십시요.
항상 카메라를 달고다닙니다. 좋은사진나와좋고 전 좋은 과제물나와 좋고
일석이조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보고싶은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타트라인입니다.

















코스중에 포인트를 잡은곳은 코너지역바로 앞쪽입니다.
빛을등지고찍은데다가 찍사의 경험부족으로 핀트나감/
no플래쉬(선수들의 시야에 방해가될까봐 쓰지않았습니다.
썼다면 대박사진이 몇개나왔을테죠 ㅎㅎㅎ)선수들의 얼굴재현부족/
등이 있습니다.
즐겁게봐주세요.















































































































































































아직작업할게 산더미같지만 오늘은 이정도에서 마무리할까합니다.

보고픈님/보고픈걸님/스탐님/대청봉님/그대있음에님/MTBIKER님/한재성님/
부산분들/그외모든분들께 수고하셨단말을 하고싶네요.
그리고 이분들사진은 인화까지해서 날라갑니다. 조금기다려주세요.

PS=촬영후 헬멧을쓰지않고 다운힐을해 눈살을찌푸린점 죄송스럽게생각합니다.
      사진찍을생각만해 준비를하지않았었습니다.




    • 글자 크기
제10회 강촌대회 (by 호수) 스뎅과 공구리 (by daboom)

댓글 달기

댓글 17
더블 에스
2007.09.19 조회 812
더블 에스
2007.09.19 조회 627
STOM(스탐)
2007.09.18 조회 1333
STOM(스탐)
2007.09.18 조회 2219
raxel
2007.09.18 조회 2926
호수
2007.09.18 조회 1544
daboom
2007.09.17 조회 1989
g-boy
2007.09.17 조회 1693
fit1233
2007.09.17 조회 1379
mtbiker
2007.09.17 조회 1617
노바(이전무)
2007.09.17 조회 1641
Biking
2007.09.17 조회 649
Biking
2007.09.17 조회 155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