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입문하면서 구입했던 잔차입니다.
정확히 5주 동안 640km 주행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타면서 몇 가지 꼭 필요한 것만 교체를 했는데도 추가비용이 제법 나갔군요.
어제는 남산을 타봤습니다. 줄곧 로드만 타다가 제대로 된 업힐을 경험하니 앞으로 자주 가봐야
겠다는 생각 절실하게 들더군요.
숨은 숨대로 헐떡거리며 허벅지로 빡빡하게 밀려드는 장력 역시 대단했습니다.
남산 100번 타면 엔진이 얼마나 강하게 변모될지 상상하며 열심히 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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