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를 타고 나면 왼쪽 무릎 안쪽에서 약간의 통증이 발생하고는 했는데, 그저 무시하고 타면 괜찮아지기도 해서 모른 척하고 지내다가 드디어 오늘 손을 좀 보았습니다. 왼쪽 발끝을 자전거쪽으로 미세하게 모아주는 식으로 클릿을 변경한 것이지요. 100킬로미터 이상의 장거리를 달려보면 좀더 확실한 걸 알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은 괜찮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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