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 프레임 생산과정 소개자료를 보니 재미있군요..
거의 가내수공업 형태던데, 그래도 장사가 잘 되나보네요..
디커프가 유명해진게 일본에서 용접기술을 배운 이후로 알고 있고
그만큼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동양권의 손기술이 최고일텐데
왜 한국에서는 저런 장인 프레임이 나오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한국에 장인(마이더스)는 많고 세계 최고지만
눈앞의 이익이 보이지 않는다면 쉽게 뛰어들려고 하지도 않고
투자하려도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장인의 이름을 걸고 프레임 만들어 200~500만원대로 판매한다면
충분한 소장 가치가 있고 품질 또한 최고겠지만
지속적 마켓팅과 그 이름에 걸맞는 투자를 하려고 하는 기업(자전거 제조업)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장인조차도 자전거에 대한 특별한 마인드가 있지 않고서야
당장 연봉 1억이상 받던 사람이 자전거 업계에서 그이상
대우 해 줄 이유도 만무한데 만들려고 하겠습니까?
향후 몇년 지나서는 혹여라도 기대는 해봅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