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자작은 아닙니다. 용접을 이쁘게 못해서.. 저희 회사 생산부에 계신분께 부탁드렸습니다.
프레임이 닿는 부분은 보시는 것처럼 투명호스를 끼웠습니다. 호스가 약간 작아서 반을 갈라서,
끼웠습니다. 옆쪽에서 중간에 채워져 있는 볼트를 풀면, 고정되어있는 막대와 걸이막대가 풀려
길이조정이 가능합니다. 벽과 가깝게 아님 조금 멀게.. 시중에 나와 있는 기성품도 있던데, 워낙
고가라서 이렇게 혼자 궁리한 끝에 만들어 봤습니다. 걸이를 만들어도 벽에 앙카볼트를 채우기
위해서는 지름 1센티 정도의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공구가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십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안라 즐라 하세여..
황대리!!!! 생산부 박기장님한데 부탁했지.. 용접해 달라고.. 유볼트 두개랑 배관거치대 들고 가서.. ㅋㅋ
그런데 지금은 사진보다 조금 앞쪽으로 옮겼어, 뒷바퀴에 블라인드를 내리면 거리더라구, 그리고 자전거 거는곳하고 벽과의 거리도 조금 잘라냈구, 바엔드 기준으로 했더니 핸들을 틀어 놓으면 그럴 필요가 없겠더라구, 내 생각엔 핸들을 약간만 틀어 놓는 다면 페달을 기준으로 벽과 자전거의 간격을 보면 될거 같애.. 공장 내려가면 하나 부탁해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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