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탄다는건 단순히 이동수단을 타는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나에겐 있어서는 말이죠.
거침없는 스릴을,그리고 감각을 타기도 합니다.
잔차는 내게 색다른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처음엔 보기만해도 가슴이 터질듯하다가 어느순간부터는 느끼고 싶더니
이젠 만지고싶어 미치겠더라구요.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
속살은 한없이 투명하고 매끈한 나머지 그것에 닿는 손가락은 수줍게 떨립니다.
이토록 특별한 감정이 있기에 나의 4번째 데뷰 라이딩은 의미를 더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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