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하는 물건이라 가볍다변 당연히 패달링을 좀더 빠르게 할수 있겠지만,
'카본' 은 '탄성' 인데 힘 전달 면에서, 기존 알로이 제품과 차이가 없는지 늘 궁금해
했었습니다. 별로 느껴지는 차이가 없기에 카본으로의 제작도 가능한거겠죠?
여유되면 장착해 보고싶네요.

무게가...?......

포스가 느껴지네요. 뽀대는 일단 좋네요. ^^

개인적으로 레이스페이스 크랭크 왕팬입니다^^ 현재 DEUS XC 인데 단조방식의 미학이랄까(?) 암튼 멋진놈이죠~~카본시리즈는 안나오나 했는데 출시되면 구경이라도하러 가야겠습니다~~~

ro83725 님 그 탄성이 아니죠..
자세한 답변은 아마도 천제소년 님이 해주실것 같지만 지금가지 천재소년 님의 글을 착실하게
독서한 결과 카본은 무척 딱딱 하다..라는 나름대로 야매스러운 결론을 내어버렸습니다.
이것 저것 용어가 머리에 들어오질 안아 서 습자지 같은 지식이지만..
카본은 힘이 가해졌을때 다시 복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이 어찌어찌 해서 탄성이 좋다 라는
휘청 휘청 거린다라는 의미로 잘못 전해진거 같더라구요..

카본도 종류가 많던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출렁출렁 거리는 카본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크랭크 암이..쪼끔 투박해 보인다...가볍다면 상관없지만..쫌 무거워 보이는걸 ㅎㅎ

카본은 무게대비 제일 뻣뻣한 (stiff) 소재입니다.
그래서 올림픽경기용 트랙자전거는 100% 카본 씁니다..

제 살무사에 딱 어울릴만한 크랭크네요.
지금의 VIPER가 맘에 들어 뭐 바꿀 생각은 없지만...아무튼 멋집니다.
한몸값 하겠는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