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정말 많아졌습니다! 비슷한 모델들도 너무 많구요!!
평지에서 미니스프린터로 MTB를 추월하는 장면도 익숙한 요즘입니다. ^^ㅋㅋ
브롬톤 자전거와 브룩스 가방의 조합입니다. 환상적인 궁합! 최고가의 미니
벨로에 가격 상승 +알파가 따로 없군요~ 하지만 사진과 같은 궁합을 손에 넣
는 분들은 반드시 존재한다는거!!!
트러스 구조의 프레임을 가진 폴딩 바이크. 접어놓은 제품이 없어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 아쉽게~ ㅠ_ㅠ; 뭐 찾아보면 금방 나오긴하지요...
브룩스 가방과 안장을 전시한 부스가 5군데는 되었나봐요. 여기가도 있고 저
기가도 있고...재미없었어요. 다양한 디자인의 경적이 정말 예뻤는데요~(사
진 좌측 하단의 알록달록) 무료로 나눠주던 부스에는 길게 줄이 늘어섰죠^^
다양한 컬러의 미니벨로 휠입니다. 크기도 다양하고 컬러도 다양한 미니벨로
용의 휠도 많이 보였습니다. 바꾸고 싶은 분들 많았을거예요~ ^^ㅋㅋㅋ
우측에 전시된 스트라이다, 익숙한 요즘인데 저 가방 달린 모습은 어찌나 부
럽던지요! 자전거 접으면 가방 떼내야하나? 라는 의문으로 달랬습니다.
주변의 다른 가방들은 꼭 자전거용이 아니더라도 누이빗똥" 뺨치겠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니벨로입니다. 타본적도 있고요. ^ㅡ^ 앞 바퀴의
휠셋이 샥의 기능을 한다는 사실에 놀랐었죠. 승차감 좋구요. 단종됐다는건
이 모델의 오리지널이었던가...? 접히는것도 익숙해지면 편하고요. 여러모로
좋은 자전거입니다. 디자인까지!
헤드 튜브의 하단과 연결된 프레임의 연장선상에 짐받이가 있는데요.
연장선상이긴 하지만 따로 장착된것이 분명하겠죠? 실제 봤을땐 몰랐기에
^^;;; 비슷한 자전거가 옆에 있는데 자세히보니 좀 틀리네요.
브룩스 가방과 안장 모음. 둘 중 한가지만 바뀌도 티가 많이나는 아이템들이
죠. 특히 가방! 자전거에 달린 고풍스런 디자인의 가죽 가방, 정말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미니벨로 전용의 휠셋입니다. 미니벨로의 간편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스프라
켓 장착하는 곳의 이미지가 변해가는 자전거 시대를 알려주는 기분이군요.
저만 그런가요? ㅡ_ㅡ 하하...
여행용으로 꾸며진 미니벨로인데요, 자전거는 접고 뒤에 달린 캐리어까지 간
단히 분해해서 저 빨간 케이스에 넣을 수 있다네요. 다 합쳐서 200만원은 됐
던것 같아요~ 비싸지만 여행을 떠나기엔 딱! ^ㅁ^
한번으로는 돌아볼 때는 놓치는게 너무 많은 쇼였습니다. 세번, 네번 돌아봐
도 계속 `어, 이런게 있었네' 하게 되더라구요. 공기 않좋고 다리도 아팠지
만 볼거리 많아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이번 바이크쇼의 성과를 알려주는 곳
이 없을까요? ^ㅡ^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