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에서 수리산 임도를 "가고싶은 오솔길"로 만든다고 진흙같은 마사토를 잔뜩 뿌려놨는데 정말 "안가고싶은 떡반죽 오솔길" 만들어 놨습니다....등산객들도 말을 많이 하시더군요......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지만 가끔은 머리를 좀 써서 무엇이 친환경인지 좀 철저한 조사와 적합한 실천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임도를 달릴때 마다 듭니다....^^
한다고 한것이 아니한만 못한 결과가 나왔내요. 마사토가 물을 머금지 않고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이거는 표면에 물과 흙이 곤죽이 되어 다운힐 시 브레이크를 살짝 잡아도 옆으로 좍좍 미끄러지는게목슴걸고 자전거 타라는 것인지...... 등산객들도 등산화에 진흙이 묻고 미끄러워서 불평이고...
자전거를 수리산임도에서 타지말라는 방법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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