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지티사 제품들만 사진이 올라오내요.
마트에서 아발란체 시리즈만 실물로보다 별로란 생각 많이 했는데
쟈스카 시리즈보니 참 이쁘고 성능좋은 잔차란 생각 많이듭니다.
제가 하드텔좋아해서 지금도 하드텔이지만 나중에 한대더 장만할 기회가 될런지...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전 돈안드는 리폼좀 해봤습니다.
고비안장 뒷부분이 하도 지전분해(좀 닳아서) 인조가죽으로 마감좀 해봤더니
나름 이쁘네요.
.샥 디스크호스정리를 위해 림 피봇자리에 마게를 만들었습니다(6061알루미늄)
이것도 제품 팔던데 전 그냥 만들었네요.마감은 돈안드는 하이 폴리싱으로...
.브레이크,스탬 볼트가 전부 그냥 철제품이라 볼트점에서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전부
교환했습니다,와셔는 칙칙하고 무거운 철와셔 버리고 황동으로 깍아 폴리싱처리
녹안슬고 내구성 좋고...들어건돈은 볼트전부 1000원 입니다.
.림 튜브 조이는 와셔볼트(이름이 정확히 모릅니다)밑에 주황색 우레탄으로 와셔 만들어 넣었습니다.
이거 별거 아니지만 튜브 바람넣고 너트 조이면 림에 기스가 납니다.
좋은 휠셋엔 이런거 달려있던데 맥스엔 없네요,그래서 만들어 우레탄으로 만들었습니다.
전엔 잔차거치대도 만들고 왠만한 필요한 공구는 직접 회사에서 만들어썻는데
요즘은 귀차니즘이 좀 생겨...대충 요렇게 필요한 부분만 돈안들이는 차원에서...
사실 전 구동계열 업그레이드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년 XT입니다,사실 한 구동계열만 오래쓰다보니 좀 지겹긴 합니다만
XT 참 좋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성능도 좋고,그래서 아직 XTR을 한번도 써보지 못했다는...)
핏팅을 위한 잔차교환이나 안장,스탬 정도는 어쩔수 없이 바꾸게 되던군요.
돈 들여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제 손길이 미칠수 있는 범위내에서
그리고 돈이 들지 않거나 조금드는 범위내에서 잔차에 주는 애정이랍니다.
사실 자전거 그냥 사서 막 타는것이 속편하지만...
군데군데 찾아보면 잔차도 쥔장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답니다..^^..
"왈바회원 여러분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새해에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