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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zaskar...

자스카2007.12.31 15:46조회 수 145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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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해서 방 구석에 고이 모셔둔것을 꺼내서 대충 조립하고 찍었습니다.

용접부위 위주로 상세하게 찍는다는게..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ㅠㅜ

데칼은 흰색 le모델에 들어가는 것을 구해서 파란색 부분 제거하고 붙였습니다.

습식 데칼이라, 살짝만 닿아도 벗겨지는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붙이는데도 엄청 고생스럽구요..

오랜기간 함께한 만큼 소중함의 의미 이상이 되버렸습니다..

왈바의 여러회원분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지금의 자스카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샥, 크랭크, 레버는 프레임과 함께 평생 간직하려구요.

왈바 회원분들 모두 한 해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엔 복이 펑펑터지시길 기원합니다^^





무식하게 튼튼해보이는 용접부위 사진...






사진엔 안나왔지만 폭스바겐 밑의 스티커는 기스를 감추기 위해 붙였습니다. 스티커 띠면 기스 엄청납니다.


싯튜브에 붙은 캔티의 흔적


양쪽에 6061...


시리얼 넘버와 싸이즈 음각 각인(14.5인치) , 참 엉성하지요..삐뚤삐뚤..








사진 다시 찍으려다가 귀찮아서 같은 모델에 같은 색상의 자스카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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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이쁘게 잘꾸미셨네요 멋집니다.^^
  • 습식데칼 힘들죠... 붙일 면적이 크거나 곡선에는 더욱더..
    게다가 마감제 작업까지 해야하니..
    아무튼.. 왈바 아이디처럼 영원하시길~~~
  • 드디어 자스카님 의 자스카 사진이 올라왔군요~^^
  • 이번자스카 정말 지대로입니닷!!!!
  • 자스카글쓴이
    2007.12.31 1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sobeteam님 마감작업까지 하셨나요?? 이전 자스카들은 원래 마감작업 없이 붙어있는것 같습니다..
    딴죽걸이님, 준토스님, 상민님 감사합니다~~^^*;
  • 명차의 귀환이군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오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스카' 님의 'ZASKAR' 군요. *ㅡ*


    역시 기대 이상으로 놀랄만한 부품 구성군과

    조화로운 색상매칭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군데 군데 보이는 KOHOSIS의 아노다이징 부품들도

    아주 멋드러지게 잘 어울립니다.


    GT가 지닌 강력한 본연의 카리스마도 잘 살아있으면서도

    붉은 색을 컨셉으로 정말 럭셔리하게 잘 꾸미셨네요.

    다시봐도 크... 자스카님의 애마가 이렇게 멋졌었군요!!!


    전체적으로 RED의 열정적인 기운이 느껴지구요...

    (앗... 이 말투는... 갑자기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를 추는 여인...이 머리를 스치는;;)

    개인적으로는 싯튜브 뒤쪽에 써있는 GT 은색 로고 마감이

    아주 고급스럽고 좋아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옆모습도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정도로 상당히 날렵해보이네요. :)


    VUELTA(브엘타) 브레이크와 SACH(싸흐) 변속계열 컴포넌트들이

    더욱 레어하고 소중한 GT의 명마, ZASKAR를 탄생시킨 것 같습니다.


    자스카님의 이름대로

    애마 ZASKAR... 오래오래 사랑해주세요. ^^
  • 지존자스카로.임명합니다..^^ (제취향이니...다른 자스카님의견...반사.반사..ㅋㅋ)
  • 정말 지존 자스카에요 ㅎㅎ
    예전에 올리셨던 사진들도 덕분에 모두 찾아보았습니다.
    WHITE 샥 달렸을 때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뭐랄까... 강력한 GT 프레임의 그 이미지가 CNC로 가공된 WHITE 샥의 각잡힌 모습에서
    이미지가 서로 배가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 멋진 RED 자스카를 소유하고 계심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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