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세컨차(림브랙) 끌고 나갔다가 고생만하고 들어왔지만 재미는...
묘한 매력이 있더군요
하늘에선 함박눈이 내리고 산엔 아무도 밟지않은 새하얀 눈,그위로 느리게 굴러가는
잔차바퀴따라 선이 하나 그어지고...
마치 어린시절 눈을보던 그런 기분이랄까, 눈을 처음밟는 설레임도 있고
아무도 밟지않은 깨끗한 하얀눈을 밟고 그 지나온 발자국들을 왠지모를 야릇함으로
바라보던 어린시절의 그 기분...
암튼 손발 시렵고 고생은되도 눈밭라이딩은 한번쯤 해봄직한 운치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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