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눈뜨자마자 누렁이를 데리고 산에 올랐습니다. 나름 아직 밟지 않은 눈이 조금이라도 더 남아있을때 타이어 자국을 남기고자 하는 욕심에 평소보다 좀 일찍 나갔더랬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때문에 때때로 헛바퀴가 돌기도 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눈밭에서 노는건 여전히 설래는 일이 아닌가합니다. 눈밑에 숨어있는 빙판들 조심하시면서 모두들 안전라이딩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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