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샾에서 림조정했었는데 정밀도 떨어지고 돈만 아깝다는 생각에
자작해서 허겁지겁 만들어 봤습니다.
회사에서 폐기처분하는 것들만 모아서 어제 퇴근후 회사에남아 만들었습니다.
(물론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허접하긴해도 만들고 나니,그리고 작동(?)해보니 대만족입니다..^^..
당초 평소엔 거치대로 사용하고 필요시에 림돌이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만들려했는데 워낙에 급조하다보니 그냥 앞,뒤 바퀴 림조정만 가능합니다.
단위는 0.01로 측정가능합니다.--인디게이터가 100분의 1짜리--
폐알루미늄과 약간의 경첩,볼트등...모두 90%이상 버려진 것 주워서
혹은 가지고 있던것으로 만들어 돈은 저의 인건비정도 들었군요(야작 컵라면값 900원)
역시 자작의 묘미는 훌룡하진 않아도 손수 만들어진 완성품을 보는데 있죠.
참...^^...아래 사진의 꼬마는 제 아들입니다.
이녀석 장차 185는 신장이되야 제 자전거를 물려받을텐데...
지금 타고있는 잔차는 절대 안팔고 아들에게 물려줄 잔차랍니다..^^..(05 Lite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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