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니아프렘을 중고로 구입하여 세컨차 하나 마련했습니다.
리지드포크를 사용하고 디티휠셋에 시마노 XT급으로로 조립을 하니 XT페달을 포함해서
9.8키로 나갑니다. 샥무게가 가벼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타고다니던 풀샥 자전거가 11.5키로 나갔으니 1.7키로나 가벼워진 자전거로 훨씬 빠른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지난주 월요일 조립해서 주로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고 하지만 일요일은 나무뿌리가 툭툭
튀어나온 싱글에 가서 테스트 라이딩을 해봤습니다.
한번 자빠링으로 테일램프가 도망갔지만 생각보다 훨씬 쓸만 하네요.
에어샥이 있으면 편하지만 싱글의 진동이 온 몸에 밀려오고 리지드포크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한번 도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