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색깔도 좋지만 03년의 군청색 프레임도 아주 좋아합니다.
저를 이곳으로 인도한 소중한 색깔이니까요.
라닥으로 가는 4000 넘는 고산 지역을 홀로 꾸역꾸역 오르던 벽안의 라이더...
그것이 동경의 시작이었고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 그 프레임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포토란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간결하고 멋집니다 ..만 케이블 셋팅을 더 짧고 정결하게 하시면
더 멋질것 같습니다.
특히 앞브렉 케이블중간을 포크에 고정시키고 라인을 포크 가운데로 유도하여
셋팅하셔도 아무런문제가 발생하지않고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케이블도 정도이상되는부분은 과감히 자르시길 권유합니다.
케이블은 핸들이 양쪽끝까지 돌아갈정도 이상으로 길게할 필요가 없을것 같더군요.
제가셋팅하는 기준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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