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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나요~~? 국산브랜드로 경량하면~~?

WazUp2008.03.30 00:30조회 수 2417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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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성의 안되나요를 나름 페러디 해봤습니다^^;;;
모르는 사람,처음뵙는 사람에 참 따가운시선을 받습니다. "제 뭐야 국산 프레임이잔아? 저거 가지고 어떻게 타지?" 이런 눈초리로 말이죠^^; 그럴때마다 정말 씁슬합니다. 약 2년동안 같은 프레임을 타고있지만. 한번도 부족함을 느낀적이 없는데 말이죠.
거기에다가 제 자전거 무게를 말하면. 다들 놀라면서 의심을 합니다. 말도 안된다는둥. 거짓말이라는둥..  적어도 이녀석은 저의 열정의 모든 결정체이고. 나의 가장 소중한 분신중 하나입니다.
이세상 최고의 자전거~~~ 바로 당신옆에 있는 자전거입니다^^
국산이던 아니던 그건 아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 그것은 라이더, 혹은 레이서의 마음먹기에 달려있죠~ do Whatever 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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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2008.3.30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중에 한사람이 저 지요^^? 엘파마 중저가형 프레임으로 8.8kg 만드기 참 힘들었습니다...이제그만~
  • MTB가 좋은 취미임에는 틀림없지만, 동호회에서 처음만나고 악수하면서 담으로 살펴보는게
    자전거더군요, 그사람의 라이딩실력이나 성격등을 보기전에 자전거의 레벨부터 보게되는것같습니다.......
    비싼자전거를 타는사람은 "호 저사람 꽤 잘타나봐" "돈좀있나봐"라는 반면에 중저가의자전거를 끌고 나타나는 사람에겐 그반대의 시선을 보이게 되더군요~~
    물론 저만의 얘기는 아니라 봅니다.
    비싼고가의 자전거든, 좀 저렴한자전거든 열심히만 타면 그만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그나저나 와즈업님 자전거 구경해본지가 참 오래됐네용^^;;
  • 팀프레임이군요. 한때는 저 데칼에 뿅가서 질렀는데...첼로...^^
  • 국산이니 외제니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합니다.
    그저 브랜드 이름일뿐이라 생각합니다,단지 타는 사람이 자전거에 애착을 가지면서
    또한 그 브랜드를 신뢰하다는거지...또한 명품심리 뭐 그런거도 있죠.
    전 "케논..""라이트..."두가지 타지만 걍 출퇴근 용입니다.
    무게도 신경 안쓰구요 그렇다고 블랙켓이나 그런거 타시는눈들보면 우월감느끼고 그러진 않습니다.
    중요한건 실력임을 알기때문이죠.
    "첼로"역시 무늬만 국산이 아닌가요?
    어차피 매리다 OEM 생산품으로 알고있는데요.
    우리가 국산이라 일컷는것들 사실 알고보면 거의다 외제이며 상표만 국내에서 만든 브랜드라는것 말곤 없는듯합니다,고로 외제니 국산이니 하는 편견은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닌듯합니다.
  • 상표는 국적이 있겠죠
    사실 부품은 같은걸 쓰는데.......
    프레임도 같은곳에서 만들수도 있구요
  • 어떤 부품들로 8.4가 나오는겁니까?
    제아무리 줄인다고 줄여도 10.4가 나오는데......커흑...ㅜㅜ
    그리고 메이커만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그런사람들 때문에 메이커에서 디자인 비용을 많이 들이는것 같습니다.
    저는 메이커만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나쁘게 보기보단.....그냥 인정하는 편입니다.^^
  • 13kg 후반 자전거도 잘 타고 다닙니다. ㅋㅋ 어제 저녁부로 무게가 더 늘었느데요. ㅠ
  • 저 차에서 국산이라 할만한 게 별로 보이지 않는데요..
    첼로가 국내브랜드라 하면 첼로프레임 하나.
    나머진 다 최상급 외제라는..ㅋㅋ

    근데 사진찍으신 곳은 어디인데 코시스부품들이 저리 많나요?
    코시스 공장인가?

  • 첼로프레임도 가격대비 무게가 경량쪽에 솔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좋은 프레임입니다 ^^

    별문제 없이 꾸준히 발전하는 회사인것 같기도 하구요 ^^ 서울쪽 동호회에 활동했을당시 첼로 프레임 많이들 쓰셨었죠 ^^ 크리스킹휠셋에 첼로프레임에 폭스샥..장난아니게 가볍더군요 ^^ 뭐 메리다에서 생산한 프레임이지만...어쨌든...국산이든 외제든 ^^ 자기자전거 많이들 아껴주시고

    참고로 저는 리퀴드프레임에 노바텍허브 다붐에서 새로출시된 올라운드용 글락스템 ㅎㅎ 무게는 상상해 봐도 아시겠죠 ^^ 하드테일로 가던 광교산 싱글들을 이잔차를 갖고 느리지만 타고오르고 내리막은 더 즐기고 좋은게 좋은겁니다 ^^
  • WazUp글쓴이
    2008.3.30 14: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 찍은곳은 코호시스 사무실입니다^^ 코호시스님에게 경량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코호시스님 사무실에서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를 할땐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희집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씩 놀러 간답니다^^ 그리고 무게놀이를 하곤하죠~_~;;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몰라서 스펙을 올려볼게요^^;

    프레임:첼로 04년식 팀프레임(데다치아이 em2 파이프)
    헤드셋:크리스킹(코호시스 탑 캡)
    스템: 엑스트라라이트 ul3 90mm
    핸들바:이스턴 ec90(노컷팅)
    그립: esi 그립
    브레이크 레버: 아비드 얼티메이트
    브레이크 암: 아비드 얼티메이트(아비드 슈)
    쉬프터: xtr07년식
    서스펜션 포크: 시드월드컵(시드 모션 콘트롤 노브 사용)
    휠셋: dt 완성휠셋 1480
    큐알: 컨트롤텍 ct light race
    타이어: 맥스라이트 310(임도용, 도로용),콘티넨탈 트위스터 슈퍼소닉(xc 모든코스 소화용)
    튜브: 콘티넨탈 슈퍼소닉
    크랭크: xtr 44/32/24 172.5mm (현재는 24체인링 분리)
    스프라켓: xtr 11~32t
    체인: xtr 7701(체인핀으로 연결)
    앞디레일러: xtr
    뒷디레일러: xtr 역방향
    페달: 타임 티탄 카본
    안장: 아스피드 fx 화이트
    시트포스트: 톰슨 마스터피스 27.2 330mm(노컷팅)
    시트 클램프: 코호시스
    케이블: xtr+재그와이어

    옵션:물통케이지(ax-lightness),폴라 725x
  • 스펙을 보니 국산을 가장한 럭셔리 경량화이므로 무효입니다.ㅎㅎ

    저기가 코시스 사무실이었군요.저도 어제 코시스 싯클램프 구입했는데
    손쉽게 38미리 싯클램프를 구할 수 있는 건 코시스 제품 뿐이더군요.
    다행입니다.
  • 제타이어 보시고 위험하다시더니 .....^^ 결국은..요렇게 바꾸셨군요.!! 트위스터 수퍼소닉도.. 전에 쓰시던 것들에 비하면 무지 경량 타이어지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평하실 때는 써보시고~~~!!
  • WazUp글쓴이
    2008.3.30 23: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맥시스 310이 위험하긴하죠^^ 갈로뒤에 글을 잘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요. 그리고 써보고 이야기를 드린겁니다. 310은 산악용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죠. 가벼운 임도정도?? ^^ 거의 힐클라이밍용이라고 보시면 맞을겁니다. 집에 타어만 13개정도 있씁니다. 상황에 따라서 골라가면서 쓰기도 하지요. 제 스타일엔 트위스터 슈퍼소닉 만한 타이어도 없었습니다. 나름 험하다는 대회에서도 아무탈없이 소화했는거 같습니다^^(우리나라 대회)
  • 아~~이스턴이 아니라 데다 파이프 이군요..어디다 내놔도 손색없는 소재입니다..
    mtb쪽에서 요즘 보기 힘들던데..소장가치 충분합니다.
  • ^^ 타이어에 대한 업님의 질문답글이나 트레드 노브에 관한글에 제가 추가답을 드린글을 보면 당시 써보셨다고는 생각 되지 않았기에 드린말씀이구요 그때 쪽지에는 수퍼쏘닉에 대한 언급조차 없으셨지요^^.. 시합장 언급을 좋아 하시는 것같아 드린 말씀이구요 ~~!! 지금 업님의 답이 제가 그때 쪽지로 드렸던 글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암튼 경량화 반갑습니다
  • 저휠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자전거에 대해서는 정말 매니아 같으시네요.
  • 아 그리고 2.2타이어로도 위험합니다.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누군가가 310을 사용하는데 그런사람 잔차 사진에 그타이어로 싱글타면 위험합니다 하면 그건 참 앞뒤 대중없는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저 그타이어로 싱글도 탔습니다^^ 그리고 험하게 싱글타면 슈퍼소닉도 위험하긴 마찬 가지구요 2.1 타이어로도 시합대 펑크나고 사고납니다
  • 2008.3.31 0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bansunju5 님... ^^ 310은 험한 산에서는 절대 탈수 없습니다 또한 310과 콘티넨탈을 직접 사용해보셨는지요? 사진상으론 둘다 사용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라이딩 경력이 있다면 두타이어의 최대의 차이점이 있지 않습니까? 사이드윌 쪽에 말입니다^^ 산악타이어의 타이어 중심부는 승차감에 많은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산에서도! 하지만 310과 컨티넨탈의 차이점은 사이드윌이 컨티넨탈이 훨씬 높습니다. 산에서 코너링을 생각한다면 310타이어는 절대 산에서 탈수 없습니다. 아! 탈수 있겠군요 40km넘기지 않는 관광라이딩 이라면요^^ 그리고 Wazup님은 분명 310이 무게 측정용 타이어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기회가 되고 여유가되시면 컨티넨탈 슈퍼소닉한번 써보십시요 ^^ 그리고 40km이하의 관광라이딩이라면 아무타이어나 쓰십시요 ~ 몸에 맞지도않는 과욕 덕분에 자전거만 배립니다^^
  • WazUp글쓴이
    2008.3.31 0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도 누군가가 310꽂고 싱글타면 전 위험하다고 말할겁니다^^ 그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구요. 이것은 제 의견이기도 하지요 뭐 안위험하다고 느끼신다면 ^^ 그대로 쓰시면 되는거구요
    경량튜브를 쓰고 있긴 하지만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심리적으로 좀 압박감이 오죠.
    저에게 있어 310타이어는 임도,도로 힐클라이밍용.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만약 힐클라이미 대회의 기준이 1.25 타이어도 쓸수 있다면 쓰지도 않을겁니다~_~
  • 근데...사이클은???
  • 말이 필요없네요. 저도 한때 첼로CXC3000을 탔었는데 가볍긴 하더라고요.
    경량화로 9.6kg 까지 왔는데 이거 보고 좌절했습니다.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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