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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M and Glory 8

초코보레이스2008.04.25 00:53조회 수 278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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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는 근 2년만에 들어오는 것 같군요.  

그동안 미국서 타던 자전거 두대인데, 미국서 구입하니 드디어 제 체중에 맞는 세팅이 나오더군요 ㅎㅎ.  멀린은 사이즈가 쪼금 큰데 더 돈들이기 귀찮아서 그냥 있는 부품 갖고 세팅 앞뒤로 옮겨가며 타는 중입니다.  

멀린은 당췌 데칼이 왜 저리 바뀐 것인지...  너무 요란합니다.  오히려 글로리가 더 점잖은 듯.  

그리고 신형 XTR 변속감 참 맘에 드는군요.  오랜만에 v브레이크를 다시 잡아보니 역시 살짱 물컹, 팍 하고 스는 그 느낌이 정겹습니다 ㅎㅎ.  
글로리는 마조끼 로코샥이랑 조합된 서스펜션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헤이즈 스트로커가 달려 있는데 원핑거로 인간 투포환 발사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만져본 브레이크 중에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마구라 구스타프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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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멀린은 샥을 안자른건가요? 만약 안자른거라면 만약 넘어지기라도 하면 참 위험할거 같은데요.
  • 멀린보니까 제 잔차도 라이져바 달고 싶어지는군요...
    6/4 티탄이 저도 사용하지만 참...뭐랄까 좋긴 좋은듯한데
    티탄이 원래 다그런것인지 아님 일반비율 티탄도 느낌이 같은지 참 궁굼할때가
    있습니다.
    차츰 티탄에 적응이 되가는것인지...제 세컨차는 (클라인) 거의 느낌이 생활차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멀린타다 글로리타면 느낌이 참 다르겠네요.


  • 저는 뒤에 기타가.....
    prs 버드드롭에 텐탑정도되나요?....
    무시무시하군요....
    가지고싶은악기중에하나지요.....우리의카를로스 형님의 옥구슬소리....
  • 아 네 sanlee 님>, 저도 볼 때마다 저 튜브가 거슬리는데 폭스샥이 좀 높지 않나 싶어서 신형 시드 나올 때 팔려고 그냥 저렇게 놔두는 중입니다.

    jmjn2000 >사실 라이저바는 마땅한 부품이 없어서 달게 된 것인데 지금은 만족해요. 산에서는 좋네요. 고속주행 시에는 앞샥도 높고 라이져바까지 있으니 자세가 안숙여지는 게 불만입니다. 6/4 티타늄인데도 핸들바에 힘주면 자전거가 휘청하고 휘더라구요. 저는 프레임이 힘받아주는 느낌은 알미늄,스틸보다는 훨씬 못한 것 같고 승차감은 훨씬 낫고 그러네요. 글로리랑 멀린은 타는 코스가 아주 달라서 서로 비교는 어려운데 앉아보면 말씀처럼 완전히 다른 놀이기구 타는 느낌입니다.

    deepblackjr> 네 저게 아마 25주년 아티스트 등급 22 커스텀인가 그럴 거에요. 악기를 워낙 좋아해서 예전에 뮬에서 잠시 악기 수입해다 팔기도 했는데, 암튼 소리도 좋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튜닝이 안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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