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2년 전의 겨울이 되었군요. 소황병산의 야영라이딩 사진들입니다. 살인적인 바람이 몰아치던 소황병산의 정상에서 야영을 하고, 밥을 해먹고, 자전거를 타던 사진들을 더위도 물리칠 겸 올려봅니다. 가슴까지 빠지는 눈을 뚫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중입니다. 눈 때문에 교대로 러셀을 하면서 올라갔지요. 정상의 텐트 속에서 끓여먹던 떡국이, 소주 한잔을 곁들여서 숯불에 구워먹던 쇠고기가 일품이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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