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집사람과 함께 팔당댐으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미사리를 거쳐 팔당댐까지 통하는 자전거도로는 많은 비와 상관없이
멀쩡하고 분위기도 여전하더군요.
팔당대교 바로 아래의 하천보에 물이 넘치기는 했으나 충분히 자전거를
타고 건너갈 수가 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잘 아시겠습니다만,
이 글은 미사리, 팔당 자전거도로에 전혀 이상이 없음을 알리는 글이기도
합니다.
사진 1 - 점심 식사를 하러 들른 팔당댐 아래의 음식점에서 본 풍경인데 강물이
제법 많이 불어 있습니다.
사진 2 - 수문을 약간만 연 상태여서 뿜어지는 포말의 멋진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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