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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싯포스트.

raxel2008.09.05 18:23조회 수 239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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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서 카본 싯포스트 부러진 사진을 자주 봅니다.
이놈은 세계 최경량 싯포스트인 AX Lightness Daedalus 싯포스트
선수들 MTB에도 자주 볼 수 있는 놈입니다.
이번 올림픽때 쓰인 캐논데일에도 달려 있었구요


국내에도 정식수입되는데 가격이 자그마치 94만원입니다. -.-
근데 이놈도 부러지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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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이것말고 투볼트 방식의 싯포스트도 엑슬고정 볼트 바운팅부분이 자주찢어지더군요....
    엑스트라라이트 싯포스트를 사용하고 있긴하지만 타제품에비해 불안한건 사실이더군요~
  • 눈물 나겄군요..........
  • 저게 저 정도 찢어질 정도면 충격이 상당했겠는데요..
  • 지나친 경량화는 화를 부른다는 정설이 확인되는...

    사실 안장봉에서의 경량화는 거의 의미 없다고 봅니다.

    안장봉은 역시 톰슨씨꺼... 그러나 스템은 톰슨씨꺼는 꽈당....
  • 저거 뭐 뽀대도 그닥 별로고, 매가리도없고, 비싸고~~~

    그냥 쇠붙이로 고고~~ ;;
  • 헉~ 94만원... 대단한 된장통받이군요 -_-;; 근데 부서진게 처참하군요 휴~
  • 싯포스트가 94만원.. 헐~ 된장으로 만든건가요?
  • 젤루 믿음이 가는 건 " 탐~슨 "이건만 여적 써보지 못했답니다.....글타구 아직멀쩡한 튠을 바꿔치기에는.....요즘은 하드테일은 11kg을 기준으로 안정감있는 부품으로 눈이 갑니다..^^
  • 튠 시트포스트 정말 가볍고 이쁘죠 저도 쓰고 싶은데 ㅎㅎ....
  • 한 번 부러뜨린 후로 절대 카본 시트포스트는 안 씁니다.
    그래도 핸들바, 바엔드는 카본 제품을 쓰고 있죠.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계속 버텨 주기를 바라야죠. ^^;
  • 94만원짜리라 그런가 봅니다. 보통 300그램이 넘어가는 2만원짜리는 부러진걸 본적이 없네요;;
  • ㅎㅎ 내가 타다 부러 뜨렸으면 울어버릴텐데..
  • 튠도 클람프부분이 불안한거는 마찬가지 같네요. 톰슨에 한표. 튠보다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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