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의 건달프를 보는듯합니다. ^^
팀 칼라만 보다가 봐서인지 아주 멋지네요
저두 흰색으로 재도색하고 싶은 마음이...

철은 철인데........^^

역시 철티비는 별로군요.
(으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부럽다)

크로몰리... 엄청난 체력을 소유한사람만이 다룰수있는 야생마... 크로몰리를 제대로 막다룰정도면 카본으로 갈아탈시 타이어 불나도록 페달질 할걸요 ^^

왜 저 프렘은 단종된걸까...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도 찾는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아마 언젠가 다시 만들듯...

수요량 대비 공급 단가가 안맞아서겠지요
풍문으론 일본 현지에서는 구입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프레임의 실 성능 보다 조금은 이미지가 과대포장된 면이 많은
프레임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프레임의 실 성능 보다 조금은 이미지가 과대포장된 면이 많은
프레임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대부분의 프레임이 그렇지않나요? ^_^

주변에 리치프레임을 구하지 못하여 인디펜던드와 스카핀 크로몰리 프레임을 조립하여 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엠티비를 10년 넘게 타오시며 세븐 스탱과 리치크로몰리를 함께타시는 분의 말을 빌리자면 다른 잔차는 몰라도 리치프레임은 절대 안판다...요넘은 물건이다...잔차를 안타더라도 걍 소유할거다...특히나 코너링시 코너링각이 짧게나와 코너링이 수월하다라는 평을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리치는 몸무게 제법 나가시는 분보다는 좀 가벼운 편에 속하시는 분들에게 좀더 잘 어울릴것 같구...도로를 달릴때면 느껴지는 편안함과 지속적인 속도유지력(30키로 이상의 고속모드에서 좀더 느껴지더군요).......굴곡이나 낙차가 있는 오프로드나 싱글에서 목을 타고오는 충격을 다른 하드테일 잔차에 비해 부드럽게 흡수해버리는 특징을 가진 녀석이라는...
상품의 가치는 성능,디자인,희소성등의 사람을 만족시킬만한 여러요소가 결합되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쪽면만 보고 평가한다면 과대 평가라 불리울만한 프레임은 정말 많을듯 싶네요...^^
저 흰색 리치 프렘에 오륜문양을 넣어보면 어떨까요? 왠지 멋진 디자인이 나올듯....ㅎㅎㅎ
음..현제 스티커매니아에서 판매하는 오륜컬러에 검점 wcs가 새커진 스티커를 붙여도 예쁠듯 싶네요...^^

아마 저게 단종되지 않고 계속 꾸준히 모델 생산해 내고 매 해 새로운 데칼로 조금씩 변형되고 등등등 지금까지 쉽게 구할수 있는 프레임이였다면...

지금처럼 큰 메리트는 없어졌을지 싶은데요...

일단 희소성이 있고 크로몰리 프레임 특성을 잘 보여주고 뭐... 가격도 인디나 디커프 보다는 저렴하고 결정적으로 클레식 모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올드 버전을 잘유지한 단종모델이기에

더 사랑 받고 있지 않나 싶군요...
ㅎㅎㅎ

어짜피 리치에서 사업 전략상 판매량이 좋았다면 프레임 사업을 접지는 않았겠죠. 아마 세계 판매량과 등등등 여러 요소가 큰 이익이 없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군요.

한국에서 유독 인기 있는 모델 아닌가요??? 궁금하네요~ㅎㅎㅎ

크로몰리는 꼭 체력이 어느정도 되시는분만 타시길...체력이 안되면 알루미늄이나 카본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