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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자 - 아르곤CC(약간의 사용기 첨부)

swooshme2008.10.25 12:57조회 수 225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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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커스텀 오더로 주문했던 아르곤cc를 몇달타다가 판매를 했었습니다

계속되는 그리움과 중고장터를 통해 이리저리 주인이 바뀌는 놈을

얼마전 다시 양도받아왔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이라...

잘타던 오르베아알마의 부품을 다시 이식해서 살아나게 만들었습니다

작년 판매전엔 아르곤cc의 맛을 제대로 다 느껴보지 못한것 같은데

당분간 이놈의 맞에 제대로 빠져볼랍니다.

알마에게는 당분간 휴식기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처음 독일로부터 온 선물을 받았을때의 기분만큼이나 설레이네요.



ps. 조립하고 드디어 잠깐 시간을 내어 타보았습니다

     작년에 조립하여 라이딩을 했을시에는 웨잇백과 전반적인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시리 몸이 짝붙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아직 미세조정이 덜 끝나서 완벽한 피팅은 아닌것 같더군요

     그래도 이정도의 만족도면 제가 왜 방출했나 생각이 들더군요.

     부품들을 청소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페달을 밟았을때 아무런 저항없이 쭉쭉뻣어나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쩌면 오르베아보다도 좀더 잘나간다고 할까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아르곤cc.

     며칠더 타보고 사용기를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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