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 banshee scythe
포크 : Marzochi 66RCV
리어샥 : FOX DHX 5.0 [350*3.00]
헤드셋 : FSA The Big Fat Pig 1.5
변속기 : Sram X.9 Triger
뒷드레일러 : Sram X.9
브레이크 : Formula ORO K-18 Rotor F : 200mm / R : 180mm
체인가드 : e.thirteen LG1 / taco
크랭크 : RACEFACE Evolve DH 36T
페달 : Wellgo MG-1
핸들바 : EASTON EA70 Monkey Bar HI Over Size
그립 : YETI
안장 : Trigon Carbon
싯포스트 : THOMSON Elite 30.0*330mm Black
스템 : TRUVATIV HOLZFELLER 1.5
휠셋 : DT EX 5.1D + DT Competition + Hope Pro2 [F : 20mm / R : 150mm*12mm]
스프라켓 : Shimano CS-M770 XT
체인 : Shimano CN-7701 XTR
타이어 : F-Kenda Nevegal The NEW Stick-E wire bead 2.5 / R-Maxxis Minion kevlar bead 2.5
조립한지 어느덧 1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2주에 걸쳐 조립을 했고, 나름 가격대비 나에게 필요한 부품을 찾으며
부품 하나 하나 구입해 조립했습니다. 하드테일 탈때도 조립을 해서 탔었지만
사연 많은 자전거라 더욱 애착이 갑니다.
당초 산타 크루즈 V10을 계획했지만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고, 뺑소니 사고까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있는 동안 판매하기로 했던 부품을 팔지
못하여 졸지에 사기꾼으로 몰리기도 하고...
결국 자전거를 조립하려 모아둔 돈을 상당수 까먹게 되었고
다른 프레임을 찾다 이녀석을 우연히 만나 완성까지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완성 후 제대로 타주지는 못하였습니다.
이전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던 허리 때문에...
여름 허리 디스크가 재발하여 방치해두었다
지산 1번 우면산 3번 탔습니다.
주인 잘못만나 달리지도 못하고 있지요.
지금은 조심 조심하면서 라이딩을 하고는 있지만 한번 깔면 끝이란
부담감이....
내년 여름을 완전한 복귀로 계획하고 있는데, 그동안 허리가 괜찮아질런지...
저에게는 이녀석이 정말 남다르게 사연이 많은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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