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GT
제품명 : sanction 1.0
차체번호 : G8ID6E-RT
이번에 저에게는 소화하기 매우 힘든 녀석을 영입했습니다.
이 녀석을 보고 있으면 왠지 이 녀석의 재원만큼이나 그에 맞는 실력이 그냥 나올것 같은 느낌이 마구 마구 듭니다.
하지만, 제 실력은 제가 압니다.
설레임 만큼 두려움도 같이 커갑니다. 이녀석이 부담되어서 결국 나를 떠나보내게 되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그래서 왠지 선뜻 정을 주는것이 헛된 일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더 앞서는것은 내 자신에게 스스로 용기가 없는것인지.. 아니면 너무나도 나의 한계를 잘알기 때문인지 알수가 없네요~
아무튼 저의 자전거 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