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튼튼한 자전거를 선수가 탈까요? 선수가 타는 자전거가 튼튼하다 아이러니하군요.
그들은 한달에 1대정도로 스폰 받지 않을까요? 파손되면 바로 스폰되지 않을까요? 전문미케닉까지 같이 운용되는 팀의 자전거와 비교한다는 것 또한 아이러니하군요.
예를 들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사용되는 선수들 자전거를 보면 디스크로터볼트에 무게를 줄이기 위해 6볼트중 3개만 장착을 합니다. 또한 한번 시합을 끝낸 자전거 소모성 부속(케이블,타이어,그립 등등)은 전부 교체 됩니다. 선수가 타는 자전거는 한번의 시합 위해 사용하죠. 시합중 트러블은 기록및 승부의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선수가 최상의 자전거를 탄다는것은 인정하지만 튼튼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인정못합니다.
ㅋㅋㅋ
전혀 안전에 위협을 느낄만한 부속은 없어 보이는데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카본이라면 다 문제일 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카본은 하드테일에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카본은 타보고 그런 말을 하는건지?
가끔 올라오는 카본크렉엔 환장하면서 심심치안게 올라오는 알루미늄크렉엔 무덤덤한 것인지?
도통 이해할수 없습니다. enduro카본같은 제품으로 외국에서 험한산 마구타는 라이더들도
많습니다. 카본이 무조건 약하다는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전혀 안전에 위협을 느낄만한 부속은 없어 보이는데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도로에서 말고 저하고 님하고 직접 자전거를 가지고 산에 갔을때 님이 저 자전거로 타세요. 결론지어 안전하지 않다고 제가 말하지않았습니다. 왠지 의구심이 간다는 개인 의견입니다.
또하나 저도 지니우스MC10을 탄적이 있습니다. 두달 만에 메인프레임하자로 스캇본사로 부터 메인프레임을 교체받아서 바로 판매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구매자에게도 말을했습니다.
"카본이라면 다 문제일 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카본프레임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도 카본 하드테일자전거를 탑니다. 또한 로드바이크도 카본이죠. 하지만 제거는 좀 무겁죠.ㅋㅋㅋ 카본프레임에 장점중에 저 개인적으로는 반발력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카본으로 무게를 가볍게 만든거에만 포인트를 잡는것보다 저걸 타고 산에 가는 저같은 사람들에 걱정을 이야기한겁니다.ㅋㅋㅋ
"카본은 하드테일에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어울림" 제가 이야기하는 가장 키포인트입니다. 산에서 타는 용도라면 왠지 의구심이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 비싼 자전거를 도로만 탄다면 차라리 로드사이클을타겠죠? 님은 구매해서 산으로 가지고 가실건가요?
"카본은 타보고 그런 말을 하는건지?"
전에가지고 있던 카본자전거 카덱스1카본, 에스웍스카본, 지니우스MC10카본
지금 타는 카본 자전거 스카핀 피브라, 시넬리 베스트오브
"가끔 올라오는 카본크렉엔 환장하면서 심심치안게 올라오는 알루미늄크렉엔 무덤덤한 것인지?"
그전 자*언*가 카본프레임을 전세계에서 크렉이나 절단에 문제로 전물량 수거하여 페기처분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한참전 이야기인것은 사실입니다. 또, 위 사진에 같은 회사 카본프레임에 시트클람프 조임의 방법에 문제 이슈가 된적이 있습니다. 시트포스트가 도로라이딩만으로도 점차 주저앉았죠 토크렌치를 써야한다. 전용카본용제를 바라야한다. 등에 해결책을 제시하였지만 영 해결이 안됐죠? 아직까지는 연구소나 기술이 발달하여 선수들이 사용하고 제조사도 고가의 제품을 보여주면서 "가볍다/비싸다" 이야기를하죠. 하지만 유럽타회사중에는 카본프레임을 무겁게 만들어내는 회사도 있습니다. 반발력과 내구성을 우선시해서 아닐까합니다. 또한 가벼운 카본은 잡소리가 많습니다. 직접 타본 자전거중에 메인프레임을 바꾼 자전거가 많이 그랬죠. 왜이리 박살나는 소리가 나는지 이상이 없다는거는 알지만 소리때문 불안 한것도 있더라구요.
"도통 이해할수 없습니다. enduro카본같은 제품으로 외국에서 험한산 마구타는 라이더들도
많습니다."
다운힐 경기에서 카본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아요. 아주 험한 라이딩을 즐기신다면 ....
"카본이 무조건 약하다는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카본은 강합니다. 그는 인정합니다. 어떻게 제조를 하고 라이더가 어떻게 사용을 하는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무거워도 강한 카본프레임을 좋아합니다. 직접 카본자전거를 타시거나 보신다면 이해하실겁니다.
저번에 바이크쇼에 전시된 자전거군요. 5Rot 유압변속기가 달려있는..
참고로 저 10단카셋은 스틸 CNC재질이라 흔히 쓰시는 XTR보다 훨씬 내구성이 좋습니다.
10단체인은 약할까요? 물론 9단보다 수명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스프린팅시 2000W 이상의 파워를 뿜어내는게 로드선수들입니다. 실제로 mtb구동계라고 더 튼튼한건 절대 아닙니다.
휠셋도 올마운틴용이고 딱히 약할만한 부품이라고 해봐야 핸들바, 싯포스트, 안장 정도군요.
요즘 위사진에 회사와 경재대상중에 하나인 오*아 알마 카본프레임에 경우 1.2kg 입니다.
제가 지금현재 타고 있는 스*핀 피브라 카본프레임 1.4kg 나옵니다.
두가지 모델모두 모노코크타입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요?
실제 라이딩 강성테스트에서 알마와 스케일 저는 오히려 알마에 손을 들겠습니다.
유럽회사들 상위권에 전멸이라면 혹시 어느나라 제품이 상위권인가요? 궁금해서요.
DT SWISS 라인업에서 림의 종류 구분은
XR=크로스컨크리 시리즈 제가 이해하는 크로스컨트리용도( XRC 330 넓이 240mm XR4.2D넓이 23.8mm)
EX= 앤드로 시리즈 제가 이해하는 올마운틴용도(EX 5.1d 넓이 27.8mm)
FR= 프리라이딩 시리즈 제가 이해하는 프리라이딩/다운힐용도(FR 600 31.8mm)
TK= 트레킹 시리즈 제가 이해하는 일반여행용도(TK 7.1d 23.6mm)
선수들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전 리플에 이야기를 다시하면.
꼭 튼튼한 자전거를 선수가 탈까요? 선수가 타는 자전거가 튼튼하다 아이러니하군요.
그들은 한달에 1대정도로 스폰 받지 않을까요? 파손되면 바로 스폰되지 않을까요? 전문미케닉까지 같이 운용되는 팀의 자전거와 비교한다는 것 또한 아이러니하군요.
이런 이야기까지 하면 저도 한참시절 시합에서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티오가 텐션스포오크를 한달동안 3개를 박살냈던 기억이 있군요.
또한 예로 비싸고 유명한 로드사이클에 박살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비싼 자전거가 박살이 나네요?"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또한 "그냥도로만 탔는데요" 말과함께...
그자전거도 월드컵챔피언이 타고 우승한모델인데요.
그선수는 세계최고수준의 스프린팅 파워를 자랑하는 선수인데요.
스카핀 피브라 실측 1.4인가요? 예전에 내가 잴땐 1.6이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님 생각 잘알았습니다. 풀샥은 계속 알미늄이나 철로된걸로 타세요..
무거운 프레임이 안전하다고 생각되시면 계속 무거운 프레임 타셔야죠..
저는 가벼은 오베아알마, 스캇팀 같은 프레임만 탈려고요..
"카본프레임 생산이란게 크로몰리 파이프 가져다 용접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고 엄청난 노동 집약적 과정이기 때문에 소규모 회사들은 자체적으로 카본 프레임을 생산할 능력 자체가 되지 않고, 생산한다 하더라도 인건비 때문에 수지를 맞출 수가 없죠.. "
이때문에 제가 스카핀을 좋아합니다.
1957년 우베르토 스카핀 아버지때 부터 수지도 안나오는 직접생산을 고집하여 보여주기보다 만지는 것보다 가볍다는것을 자랑하기보다 무언가를 느낄수 있다는 것을 내세우는 2007년 50주년을 맞이했던 스테파노 스카핀을 지지합니다. 피브라 또한 스테파노 스카핀이 직접디자인한 모델입니다. 자신에 이름을 걸고..
Scapin-CTS(스카핀 커스텀 튜브 셋트) 제가 알기로는 자신들이 직접 튜브를 만들고 마지막 가공및 사이즈마다 버티드를 달리한 튜브를 자랑한 것으로 압니다.
대단한 회사입니다. 수지도 안나오는 일을 하니까요?
마지막 스카핀로고를 보면 핸드메이드 인 이탈리아가 있습니다. 혹시 보셨나요?
자신의 이름을 안걸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옮기죠.
어떤 회사는 10년이상 카본만을 연구한 기술자를 잃었습니다.
mtbiker님 반갑습니다.
재미로 리플단다는 것이 매우 즐겁게 여기까지 왔네요.
저번에 주신책 소중히 보고있습니다. 매우어렵네요.후배를 동원했습니다.
스터디 한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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