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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하고 싶은 영화, 플라잉 스코츠맨

mystman2008.12.16 16:29조회 수 520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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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든 자전거 영화입니다.
강추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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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터질 때까지 페달을 밞아라!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면서 자전거 열풍이 한창이다. 운동을 위해서 혹은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 페달질을 하는 이들에게 그레이엄 오브레는 친숙한 이름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사이클 선수 그레이엄은 사이클을 위해 태어난 남자다. 그는 인생의 한 순간이 아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이클에 목숨을 걸었다. 기록 갱신을 위해 끊임없이 페달질을 하면서 달리고 또 달리던 그레이엄에게 사이클은 스포츠가 아닌 인생 그 자체였다. <플라잉 스코츠맨>은 실존 인물 그레이엄 오브레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극화한 영화다.

유난히 고집과 자존심이 강했던 그레이엄은 어린 시절 또래 아이들에게 늘 괴롭힘을 당했지만, 누구에게도 일러바치지 않는다. 그런 아들에게 아버지는 스스로 이겨내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이클을 안겨준다. 그레이엄은 페달질을 통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을 헤치며 성장한다. 어른이 되었을 때 그는 사이클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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