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어 달 만에 한강에 나갔나 봅니다.
추운 날씨이기는 하지만 역시 나가보니 좋더군요.
- 잠실 쪽에 생긴 눈썰매장입니다.
- 천호대교 아래에 있는 편의점에는 이렇게 온실처럼 꾸며놓아서
간단한 요기를 하기에는 좋더군요. 마침 다른 손님은 없어서 사진 좀 찍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한강에서 라이딩을 하다가 요기하기가 영 그렇더군요.
전에 스낵카가 있을 때는 그래도 따뜻한 국물에 이것저것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몸에도 좋지 않은 컵라면이나 먹으라는 건지...?
한강사업소나 서울시 관계자들은 머리가 있으면 생각좀 해보시기를.......
자전거뿐만이 아니라, 한강 산책객들도 따뜻한 요기를 하면 좋을 텐데 그걸 다
없애버리고는 잘했다고 책상이나 붙들고 앉아있으니......
할 수 없이 식은 김밥을 컵라면국물에 적셔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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