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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마라톤 용이란??

BikeCraft2009.01.08 11:44조회 수 2309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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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홈피에 보니깐

새로운 라인 자전거가 나온것 같은데 aspect이라고 나와있네요

요건 XC용이 아니고 트레일&마라톤 용이라고 말이 나와있는데

마라톤하고 XC하고 무슨 차이인가요?

우리가 익히알고 있는 스케일 씨리즈는 트레일하고 마라톤 용도에 맞지 않게 설정되어

있더군요...


사진상의 자전거는 스캇에서 aspect 시리즈중에 제일 비싼 놈입니다...대략 1천달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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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좀 편안한게 오래 탈수있다. 뭐 요런거 아닐까요
  • 극단적인 비유를 하자면 100미터 선수가 신는 스파이크 신발과 마라톤 선수가
    신는 런닝화 차이처럼 그런 개념을 가지고 지오메트리를 설계했다 그런게 아닐
    런지요. 일반 동호인들은 별로 체감하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음.. 기본적인 지오메트리가 틀리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케일 시리즈는 경기스타일?? 로만들어져서 편안함보다는 속도에 치중된자전거 이고
    아스펙트는 좀더 편안히 오래 타는 자전거로 설계된걸로 압니다 ㅎㅎ

    아니면.. 아니구요 좀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분이?? ㅋ
  • 트레일,마라톤은 올마가 좀더 과격해지면서 (예를들어 앞샥 140mm -> 160mm 트래블이동)
    새롭게 등장한 트랜드입니다. xc와 올마의 중간단계인데
    트레일,마라톤이라고 부르는 기종들은 산,임도에 들어가면 하루종일 덜피곤하게 탈수 있다는것이지요 (평균적으로 앞샥 120~140mm 뒷샥 4~5인치)... XC는 보통 레이스용이죠.. 기록단축용..기록단축을 위해서 트레블도 100~120mm정도에 공격적인 포지셔닝이 잡히는 지오메트리... 개인적으로 한국야산지형에서는 트레일바이크가 최적이라 봅니다... ^^ 물론 풀샥기준으로..
  •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위 자전거는 artcore님이 말한 트레일 마라톤과는 거리가 먼 듯..
    그냥 레이싱이 아닌 어디서나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라고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아마도 레이싱스타일의 scale보다 같은 사이즈대비 유효탑튜브가 조금 짧아졌을듯..
  • 스캇이 기본적인 지오메트리가 레이싱용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 다른 프레임을 타시던분이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스캇 처분하고 다른프레임으로 가시는 분들도 맣은 편이었구요.
    제가볼때 저 제품은 그런점을 생각해서 만든것 같습니다.

    "뫼비우스" 님이 설명하시것과 같은내용 입니다.
  • 주변에 아스펙트가 있어서 아는데... 지오메트리가 레이싱 타입이 아니라서 조금 편합니다. 그리고 프렘도 조금 무거운것같구요... 그냥 레크레이션용에 좋은 자전거 같더군요. 편하게 탈수있는 자전거요~
  • 트레일 마라톤용으로
    xc는 되는데 , 올마운틴보다는 조금 가벼운
    중간단계의 풀서스펜션 xc로 업힐도 어느정도 되지만 , 터프한 다운힐보단 어느정도의 다운힐을 즐길수 있는 자전거로
    캐넌데일 러쉬, 스페샬 스텀점퍼 FSR ,스캇 rc 등으로 120mm정도의 앞뒷샥을 가진 자전거를 말합니다.
  • 태산이 높다한들 하늘아래 뫼이로다 라는 말처럼 mtb xc 하드테일이
    비치크루즈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하드테일이 뒷샥 달린것도 아닌데 마라톤이든
    레이싱이든 그 넘이 그넘이라고 생각합니다. 편하면 얼마나 편하고 오래 타면
    얼마나 오래 탄다고... 판매자들의 얄팍한 상술.
  • 어.. 아스펙트는 새로나온것이 아닙니다. 작년에도 있었죠..
    탑튜브가 1~2 센티 짧아지고 헤드튜브가 살짝 길어지고. 강도가 좀더 강하고 무게가 좀더 나가고,
    사양이 조금 떨어지고 가격이 조금 싸진 모델이죠( 스케일과 비교해서)
    한마디로 스케일이 레이싱용이고 아스펙트는 하드테일 올마 스타일입니다
  • 트랙과 비교를 하면 8000번대 자전거는 레이싱모델입니다.4000번대 자전거는 편안한모델입니다.
    여기서 레이싱모델과 편안한모델의 차이는 프레임을 이루는 각도나 튜브의 길이가 다릅니다.
    또한가지 편안한 모델들은 짐받이등등의 악세사리를 장착할수 있는 볼트구멍등(사진상 시트스테이 상단에 보면 볼트가 하나 있습니다.)이 있죠.

    여기서 결론.
    예전부터 있던 라인업이죠. 볼더나 아스팬과 같은 예가 아닐까합니다.
    타브랜드 회사들도 같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슈라고 하기에는 기존 이야기일 뿐입니다.
    트랙8000이냐? 트랙 4500이냐? 아닐까요?

    볼더나 아스팬 참 팔기 힘들었는데. 분위기를 바꾸자는 마케팅인가?

    난 트랙...
  • paragon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프램의 전체적 분위기가 performance 라고 나왔던
    아스펜, 볼더와 비슷하네요.. (상체를 좀더 세워서 타게 되어있는...)

    작년 중반(08년 8월)까지 아스펜 탔었는데 좋게 말하자면 셋팅에 따라 여러 환경에 적용되는
    나쁘게 말하면 이도 저도 아닌 좋으면서 그저그런 프램이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꿈에 그리던 GT 자스카 타는데,, 생각보다 작아요..
    (아스펜 라지에서 자스카 미듐으로 바꿨더니..
    라지로 가야되나 싶고 그럼니다.. 키 1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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