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윗사진은 06년도에 찍은겁니다. 그때는 대략 검-빨 조합정도로 꾸몄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질려서 새로 옷 좀 갈아입혔습니다.
여기저기 몇군데 부품이 바뀌었고,
휠의 스포크는 지난번 게시물의 그 물건이고요.
리어샥의 스티커는 반사용지에 인쇄식으로 주문한거구요
도안은 포토샵으로 그려서 보내드렸더니 일러로 깔끔하게 바꿔서 잘 해서 보내주셨네요.
맘에 쏙 듭니다.
다운트뷰 아래쪽 게리피셔 로고도 따로 주문해서 붙였습니다.
탑튜브의 꽃무늬는 음....'취향입니다. 인정해주시죠.'가 아니고 -_;
사실 취향입니다. ㅋ 꽃무늬 입버요. -_ㅜ
검정, 노랑, 은색의 반사지인데 검정은 '묻힌듯 안보이다가 빛이 비춰지면 드러난다'를 컨셉으로 붙인겁니다만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뭐 내용은 이정도네요.
안장밑의 LD600은 마운트가 부러진김에 그냥 케이블타이로 고정해버렸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배터리 갈기는 쪼끔 귀찮습니다. ㅋ
프레임 반대쪽에 게롭히셔옹 친필 싸인도 있는 나름 희소한 녀석입니다만 추운데서 언넝언넝 찍다보니 까먹었네요.
날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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