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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가 있는 북커버

맞바람2009.01.15 23:22조회 수 173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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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가 들어와 작업한 시안 가운데 작년 속초 갔을 때 찍은 제 자전거 사진과
근래 찍은 하늘 사진입니다. 여러 시안 가운데 결국 이 시안으로 확정되었네요.
특정 도서를 홍보한다고 판단되신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겨울이라 라이딩도 잘 안하고 속초 생각도 나고 세태가 답답하기도 하고
뭐 그런 밤입니다.
답답할 땐 夜한강이라도 좀 달려줘야 하는데... 봄이 참 멀게만 느껴지네요.

화무십일홍이라... 영원한 권력은 없단걸 왜 모르는지...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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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좋습니다... 표지 ... 함 사보고 싶은데요 .. 책
  • 제목이 세로읽기와 가로읽기가 혼용되어서 너무 언밸런스하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최고의 인생 교과서라는 문장은 두 번이나 들어가 있고, 느낌표를 너무 남발한 듯한 인상 때문에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 표지네요.
  • 맞바람글쓴이
    2009.1.16 22:42 댓글추천 0비추천 0
    dong5love 님의 고언 잘 되새겨야겠습니다. ^^
  • 책을 껍대기 보고 신뢰의 유무를 판단 하시나 보죠???대단하신 통찰력이신대요....헐~~
  • 책 자체가 아니라 표지의 느낌을 말한 겁니다. 표지는 책과 독자가 가장 처음 만나는 부분입니다. 껍데기라고 표현하셨는데... 책 표지는 단순한 껍데기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맞바람님이 출판디자인 업계 분인 것 같아 독자로서, 소비자로서 말씀을 드린 거고, 윗님은 저게 단지 껍데기로만 보이시나본데... 세상에는 그 껍데기 만들려고 며칠 밤을 새는 사람도 있고, 성한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뒹구는 사람도 있습니다. 표지는 책을 대변합니다. 좋은 표지를 보고 내용은 엉망일 것이다, 나쁜 표지를 보고 내용은 좋을 것이다, 아무도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같은 동호인으로써 그렇게 고생하여 만든건줄 알면 좋은 말씀 좀 해주시지~~~~

  • 좀 인정머리 없이 말한 느낌이 있네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맞바람님이 얼마나 고심 끝에 제작하셨을지는 잘 압니다. 좋은 표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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