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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좀 줘요~

mystman2009.02.23 14:33조회 수 238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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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이리저리 바쁜 탓에 자전거와 잠시 떨어져 있는 요즘입니다.

라이딩 중에 가끔 만나고는 하는 멧돼지며 고라니 등이
새삼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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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자전건데.... (by bluesky0) 내리기 싫타고... 이러심 안되쟌아요 ~~!! (by 서있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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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무슨동물인가요,,코알라같은데여??
  • 코알라가 물달라고 ㅎㅎ;
  • 처음보고는 개가 붕가붕가하는줄 알았는데..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코알라....ㅎㅎ
  • 얼마전 접한 아래 링크의 뉴스의 코알라같이 목마른 코알라가 한두마리가 아닌 모양이네요. 역시 산불은 위험합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284002_2710.html
  • 코알라의 말뜻이 "물을 먹지 않는다"라는데, 산불이 무섭긴 무섭네요. 동물들이 참 불쌍해요.
  •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사람에게 다가왔을까요
  • 형님,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저도 이제 조금씩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지만 며칠에 한 번은 자출하고 있구요.

    사진 잘 봤습니다.
  • 허걱 야생 짐승이 사람한테 저리 다가오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네요.. 저희 동네에서 가끔 만나는 고라니나 토깽이 기러기 이런애들은 도망가기 바쁘던데.ㅜㅜ 미안한 맘이 들정도로 허둥대며 도망가는지라.
  • 컥~~~ 형님 간만에 오셨습니다.
    흰옷 아자씨는 좀 넣어요...ㅋㅋㅋ
    가슴이 우리집 여우보담 크네. ㅋㅋㅋ
  • mystman글쓴이
    2009.2.26 09: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래 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시기에 빡센 코스가 걸려서리
    죽을둥 살둥 따라다니다가 물 좀 먹으려고 했더니 텅빈 물통.....!
    그때의 절박감이란 아는 사람만 안다는......ㅋ 부득이 동료의 물통을
    실례해서 조금 마시는데 무척 미안하더군요.

    빡센 코스를 달려본 사람들은 코알라의 심정을 다 알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간다는...ㅋ

    구름선비님,십자수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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