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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허브

NRS32009.03.27 23:13조회 수 250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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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으로 망가진 허브들을 재생했습니다.

가공비용을 생각한다면 새것을 사는 것이 더 좋지만 저의 경우 돈이 거의 안들어서 무난한 선택이었습니다.

보유 잔차들 허브들의 절반이 이런 재생허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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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지션 트랜스암 (by ducati81) 봄이 왔네요~ (by 자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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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볼베어링 허브들을 쉴드 베어링으로 바꾼것 같군요.
    전에도 제작과정 사진을 본것 같은데
    저도 기계를 만지지만 워낙에 손이 많이 가는일 같아서 포기했는데
    기회가 되면 저도......
  • 구형 XT 6볼트 허브인가보네요. ^^
  • 야~ 오랜만에 보는 허브 변신 사진입니다. ^^;
  • 지난번 허브가공할 때보다 일부러 덜 가공해서 베어링이 바깥쪽으로 약간 돌출되게 하신 느낌이네요.
    축과 베어링 내경 사이즈 차이는 별 트러블은 없던가요?
  • NRS3글쓴이
    2009.3.29 2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2년 정도 사용한 결과 경화재로 고정한 액슬과 베어링 내륜은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베어링이 바깥쪽으로 돌출된 이유는, 리어허브의 경우 한쪽에 씰이 없는 앵귤러 베어링을 사용하면서 별도로 실을 가공해 사용하다가 아예 실이 있는 6000번대 베어링을 추가해서 베어링이 2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NRS3글쓴이
    2009.3.29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첨언 하자면

    요즘 자동차에 사용하는 베어링 유니트의 방식은 "시마노와 동일"한 "앵귤러 콘택트베어링"입니다(보통은 볼 베어링방식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잘못된 표현..). 이 방식은 여러방향의 하중에 잘 견디고 적용하중이 큽니다. 또 시마노 방식은 대량 생산시 가공비가 저렴해 집니다.

    시마노 "xt이하급" 허브의 진짜 문제는 베어링 방식의 문제가 아닌 "열처리" 문제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베어링 컵의 열처리 강도가 시판 베어링(흔히 실드베어링이라고 말하는)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이것이 짧은 수명의 원인이 됩니다.
    열처리 비용은 크지 않기 때문에 단가를 줄이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 허브 원가 아시면 자전거 허브가 얼마나 비싼 물건인지 놀라실 겁니다.
  • 요즘은 자동차회사들이 엔진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카드리지방식에서 벗어나 차체를 직접 베어링레이스로 가공하는 추세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실이 있는 깊은 홈 볼베어링을 추가해서 자동으로 안쪽 베어링의 오염방지효과를 내셨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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