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에 사용하는 베어링 유니트의 방식은 "시마노와 동일"한 "앵귤러 콘택트베어링"입니다(보통은 볼 베어링방식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잘못된 표현..). 이 방식은 여러방향의 하중에 잘 견디고 적용하중이 큽니다. 또 시마노 방식은 대량 생산시 가공비가 저렴해 집니다.
시마노 "xt이하급" 허브의 진짜 문제는 베어링 방식의 문제가 아닌 "열처리" 문제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베어링 컵의 열처리 강도가 시판 베어링(흔히 실드베어링이라고 말하는)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이것이 짧은 수명의 원인이 됩니다.
열처리 비용은 크지 않기 때문에 단가를 줄이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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