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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곡절 끝에 조립

jmjn20002009.05.19 19:39조회 수 338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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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F1완차였는데
프래임이 맘에 안들어 레프티까지 묶어서 처분했더니
레프티 중고 구하기가 넘 힘들더군요^^
새건 너무 비싸고......

2달넘게 기다리다 지쳐서
에고~ 프래임은 꼭 쓰고 싶고 그래 맘편하게 일반 샥으로 가자싶어
.헤드셋 변환 리듀서 만들고 1.5=>1.125(이건 순전히 변환헤드셋이 너무너무 비싸서 만듦)
.다운풀 방식인데 비비쉘 하단에 아답터가 없어서
그것도 머리짜서 만들고
.오래된 프래임이라 그런지 뒷쪽 브레이크 마운트부분이 요즘 방식과 달라
그거 와셔 4미리 두개 만들고(아마도 이 프래임은 마구라 쥴리에 IS전용인가 봅니다^^)
.앞 드레일러 34.9=> 31.8 변환하는 아답터도 만들고......(이거도 멀쩡한데 팔고 또 사기가 뭐해서...아시죠,요즘 부품값턱 빠지게? 비싼거......)
휠셋도 비싼거 처분하고......

너무 저렴한 썬투어 샥(제가 이샥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대비 성능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이리저리 싼곳 알아봐서 싼 온라인 샾에서 부품주문하고......

두달 동안 매일 출퇴근 잔차만 타고 다녔더니...이제 져지 좀 꺼내입고
휴일엔 라이딩좀 나가봐야 겠네요.

어째 다른 분들은 시간이 갈수록 업글 하는데
저는 자꾸 다운 grade만 하네요.
좋은 점은 있습니다,돈 이 쌓인?다는거......
지금은 아무 생각 없지만 또 모르죠,한방에  지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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