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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의 동반자

쪽구름2006.10.03 21:09조회 수 2800추천 수 2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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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에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생활자전거 입니다 저희 자전거 들중에서는 가장 고물이지만

가장아끼고 저의 보물1호 입니다  mtb에 입문 하기전까지만 해도 이놈만 타고 다녔는데

이녀석을 아낀다고  안타니까  녹만나고 의미가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싸이클에서

도색도 다시하고 용접도 해서 디스크 브레이크도 달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놈을 어떻게 해야

평생 같이할 잔차가 될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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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대단하시네요. 생활차를 16년이나 타시다니 전 생활차를 대학시절까지 탓지만 아무리 정비에 신경을 써도 3년을 못넘기던데 대부분의 원인이 헤드셋과 프레임에 유격이 생기는지라
  • 쪽구름글쓴이
    2006.10.3 21: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대인 코리아 거라 그런지 유격은 없는거 같습니다 아껴탄것도 아니고 정말 많이 타고다녔습니다 ㅋㅋㅋ
  • 멋지십니다~근데 혹시나 해서요;; 디스크를 장착하시면 오히려 포크나 헤드셑에서 감당못하고 유격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 할아버지의 추억과 함께 아껴주시기를...^^
  • 아마도 18단이겠군요 ^^
  • 16년전 자전거라고 생각하면 당시에는 상당히 고급자전거였겠습니다. 오랜시간 즐겁게 타세요.
  • 16년전에 자전거를 와~~~
    윗분처럼 디스크를 달면 오히려 잔차에 무리가 올듯 한데여~~
    암튼 다시태어나 더 오래 간직하시길...
  • 깨끗이 관리하시면서 타는게 잘 타는거라 생각합니다..디스크는 안하시는게~~
  • 쪽구름글쓴이
    2006.10.5 17: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도색만 다시하고 유지하면서 타는게 좋겠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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