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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퀴님의 콜나고 로드바이크 입니다.
눈으로 봐도 좀 연식이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제작시에 들인 공은 상당한거 같습니다.
각부품의 음각로고도 참 예쁘고요. 유광붉은색 도장도 참 머찌군요.
혹시 이 자전거의 년식이나 기타 참고할 만한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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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브레이크 뒷드레일러...ㅋ...제가 소장하는 것들과 같은 거군요...^^
제가 저 기어비로 언덕을 탄다면 죽음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년식은 꽤(?) 된거 같군요...얼추 봐도 70년대말~80년대 초반에 나온 모델 같군요.
자세히 찾아볼께요...^^ -
안장이 자전거의 연륜을 말해주네요;; 빈티지의 멋스러움이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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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세겨진 음각무늬가 오래된 명품임을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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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정말 작살입니다.^^ 명품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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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도 갖고싶어 구하려고해도 구할수 없었던 그 콜나고 싸이클이 여기에 있군요...
가끔 이베이에 물건이 올라오곤 하는데 싸이즈가 너무 커서 살수없었었는데....
......
우린 너무 새거,신형,비싼거,첨단..이런 단어에 길들여져 있어서 20~30년 묵은 진국같은
자전거를 조금의 불편을 참아가며 그보다 더큰 즐거움을 누릴 기회를 포기하곤하죠
어릴적 제 몸보다 큰 쌀집자전거를 발이 안닿아 프레임사이로 타던 기억이 새로운데
앞바퀴 흙받이에 달린 3000리표 로고와 스뎅림을 반짝거리게 광약으로 닦던 기억이...
새삼 님의 콜나고를 보니 옛생각이... 오래오래 아껴타시고 훗날 잔차박물관에 걸려
잔차와 함께 살아간 인생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잔차 정말 맘에 드네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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