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영웅의 운명이 엇갈린 날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께선 사형을 언도 받은 날이 오늘이었고...
마르코 판타니는 바로 오늘 운명을 달리했지요.
"현실이 우리를 즐겁게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끔씩 눈을 감는다.
그러나 의사소통을 멈춰버린다면 우리는 더이상 인생을 맛보고
우리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성공할 수 없게 된다.
나의 언어는 나의 자전거다.
그리고 나는 너무도 많이 미완성인 채 남겨놓은 내 책의 마지막 장을 계속 쓰고싶다."
-마르코 판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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