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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tbiker2007.02.14 07:53조회 수 978추천 수 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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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웅의 운명이 엇갈린 날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께선 사형을 언도 받은 날이 오늘이었고...

마르코 판타니는 바로 오늘 운명을 달리했지요.


"현실이 우리를 즐겁게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끔씩 눈을 감는다.

그러나 의사소통을 멈춰버린다면 우리는 더이상 인생을 맛보고

우리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성공할 수 없게 된다.

나의 언어는 나의 자전거다.

그리고 나는 너무도 많이 미완성인 채  남겨놓은 내 책의 마지막 장을 계속 쓰고싶다."



                                                                                    -마르코 판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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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나의 언어는 나의 자전거다." 멋지네요...
  • 자신이 한 말을 몸소 실천했기에 가슴에 와 닿습니다.
  • 마음이 숙연해 지네요.. (_ _)
  • 사고로인한 신체장애를 이겨내고 오로지 노력만으로 최고의 힐클라이머에 등극한 판타니...
    그의 라이딩 동영상을 보면, 작전도 없고, 라이벌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자신과 언덕만을 생각하면서 그 모든 언덕들을 정복하는 모습을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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