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맞이 하이브리드 테스트 라이딩
날씨가 참 좋은 일요일 이었습니다.
오전에 전달할 물건도 있고, 지난주에 끼워본 리지드 포크의 하이브이드 잔차를 테스트도 할 겸
집에서 나왔습니다. 물론 집사람 심부름도 하고요...
오~ 길가에 새순이...
파였군 -_);;; 쌩~
접사는 찍고보면 맨눈으로 보지 못한 보습을 보여줍니다.
전달할 물건을 전달하고, 갑천 하상도로로 내려갔습니다.
이제 이런데 오면 영화 괴물이 생각납니다. ^^;
날이 좋아서 갑천 변에 사람이 많습니다. 문뜩 집에 두고온 애들과 집사람이 생각났습니다.
이거 나만 이렣게 나와서 놀면 안되는데... ^^;;;
지나가다가 트레일러(정확한 명칭인지 모르겠습니다.)를 단 자전거를 보았습니다.
가서 궁금한거 몇가지 물어보고, 사진을 찍는 다고했더니 쾌히 승낙을 해 주시더군요.
아빠의 배려 ^^ (저도 저거 하나 지를까 고민중 입니다. ><)
귀엽네요 ^^*
지난주에 못본 개나리도 피고...
잘가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깁밥다됬다고 집에 오라는 군요.
송강으로 가려던 진로를 바꾸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대덕터널)
오다가 진짜 트레일러를 보았습니다. 호오~
집에 거의 왔는데, 또 전화가 왔습니다. 은서 할머니 집에 갔다고 조금 천천히 오라는 군요. -_);;;
싱글 테스트를 위하여 작고 가까운 동네 산에 올랐습니다.
초급자 코스로 좋은 곳이죠. ^^ 좀 길기만 하면 좋은데...
음 역시 딱딱합니다. 앞뒤 6인치 짜리풀샥을 타다가 이걸 타면 여러가지가 불편 합니다. ㅎㅎ
손목도 아프고, 노면에 항상 신경을 써야되고...
하지만 이런 길이라면 전혀 문제 될게 없을거 같습니다.
싱글 스피드라 업힐할때 힘이 좀 들었습니다.
남자라면 앞뒤 한장.... -_);;;
땀좀 식히며 접사 몇장 해보았습니다.
3년전에 장터에서 구입한 스템. 우싸~ 제품? (정체는 잘모르겠습니다.)
NRS3님에게 협찬 받은 핸들바. (여러사람 거친 핸들바 입니다. 이거 내구성에? ^^)
핸들바에 달랑 달린 브레이크 레버...
럭셔리? 분리형 데오레 패드 ㅋㅋ
카본... 하면 천재소년님이 생각납니다. ㅎㅎ
저렴하고 이쁜 마하림~ 림도 XC용으로 충분히 튼튼한거 같습니다.
전에 많이 썻던 타이어... 요즘은 몇 가지 이유로 요즘은 쓰지 않습니다.
(이거말고 전 쎄락이 더 좋더군요.)
배쉬링~ 오늘 테스트 라이딩 한 후에 이거 떼버리고, 44T로 바꿀까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아메바의 약간 하자 싯포스트. 이거 안장 조임 볼트가 앞뒤에 하나씩 있는데, 이거 한쪽 돌리면 끊임
없이 돌아가더군요. 좀 힘을 주어서 계속 돌리면 볼트 조이는 부분이 파손 됩니다. T^T
적당히 조여야 되는데, 감이 오지 않는... (아님 내가 무딘가?)
입문할때 쓰던 크로몰리 레일의 폭신한 전립선 쎌레 안장
다붐 싱글 스피드 킷. 아마 BMX용인거 같습니다. 텐셔너까지 포함이 되어 있죠.
데오레 크랭크~
수족관 호스 배갈라 감은 체인스테이...
해바라기를 대신한 헤드락~
도마뱀로고 가 참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게인크릭~
내려오는 건 잠시..
음...
오늘 하루 타본 후 소감은...
좀더 이놈을 머에 쓸지를 찾아봐야 될거 같습니다. ^^;;;
결론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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