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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A Wing Pro Compact Anatomic Drop Bar

mtbiker2007.03.27 09:51조회 수 1688추천 수 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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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전에 아래에 올린 '안정적인 Griping position 을 제공하는...' 글에 이어...

Wilier Scandium team LAMPRE 에 장착된

FSA Wing Pro Compact Anatomic Drop Bar 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사진...

손이 작으면서 손가락 길이가 짧은 사람들도

drop 을 안정적으로 잡으면서 브레이킹을 할 수 있도록

rounding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이건 제 허접 실력으로 화살표 작업 했습니다...^^;; )

드롭바의 flat 부분 역시 Oversize 설계에다가 넓고 평평하게 퍼져 있어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 합니다. : )


자료제공: 제가 포토샵을 못하는 관계로 첫번째 사진은

              '굵은 다리' 님의 사진을 퍼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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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제가 찾던 핸들바가 바로 이게 아닌가 싶네요..
    가뜩이나 새로 맞춘 사이클의 핸들바에 적응을 못해 고민을 하고 있던 중 마침 mtbiker님의 사진과 글을 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한가지 문의 좀 드려도 될까요?

    아직 핸들바를 잡는 요령을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어딜 잡아야 손목에 무리가 없는지 또, 브레이크나 변속을 원할하게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로 콘트롤 레바의 윗 부분(까만 고무쪽)을 잡는 편인데 손가락이 짧아서 인지 아님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가끔 브레이킹을 놓치곤 합니다.
    콘트롤 레바는 어떻게 잡아야 잘 잡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mtbiker글쓴이
    2007.3.27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 콘트롤 레바의 윗 부분(까만 고무쪽) ' ... 후드라고 불리우는 곳이죠.

    저도 주로 이곳을 잡고 탑니다. 처음에는 mtb 핸들바에 길들여져

    적응하는데 어색하시겠지만 곧 로드 바이크용 컨트롤레버가

    휠씬 더 편한 자세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사람들이 보통 아주 자연스럽게 걸을 때의 손모양과 (차렷 자세의 손모양 ^^;)

    컨트롤레버의 후드를 잡는 자세가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지요.

    브레이킹 역시 mtb 와 틀립니다.

    ABS 처럼 브레이킹이 살짝 걸린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다 약간 풀어줬다... 를 반복해야 합니다.

    너무 강하게 잡으면 타이어 슬립과 함께 비싼 타이어가 쓸려버립니다. ㅡ.ㅜ

    항상 제동거리를 감안 하면서 부드럽게 원하는 곳에 정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로드 바이크의 특성상 가속이 붙었을 때 브레이킹은

    감속과 방향 전환의 의미가 강하답니다.

    mtb 처럼 Panic 브레이킹을 하면서 웨잇백만 한다고 정지하지 않거든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앞브레이킹 테크닉 또한 관건이지요.

  • 아~ 그게 후드였습니까? ㅡㅡ;;
    사실 핸들바를 드롭바라고 부르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이 부분을 잡는 게 가장 편한 거 같더군요.
    최근엔 그냥 일반 사이클을 생각하고 핸들바의 윗 부분(?)을 잡았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 자세를 바꾸다 사고가 날 뻔 한 적도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요령도 아직 모르다 보니 타이어 슬립도 한두 번이 아니었네요.
    사고 안 난 거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ㅜ.ㅡ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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