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분야에 carbon 소재의 도입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차체 설계의 한계가 사라진거 같습니다...^^...

포크나 싯스테이...체중을 실어 댄싱을 할때

비틀림을 막기 위한 구조로 보여집니다만...^^;

참고로 예전에 Dogma 테스트 라이딩을

올림픽 대교 진입하는 업힐 구간에서 한적이 있는데...

Trek 카본 모델과 비교하자면...

힘을 실어 댄싱한만큼 순발력 좋게...누군가 뒤에서 팍팍...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

ksj 4274 님...^^

카본 프레임은...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선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

미국의 경우 커스텀 티탄 프레임이나 아직도 steel is Real 구호도 있듯이...

steel custom frame 의 선호도는 과히 매니아 급이지요...^^


자신이 사용할 용도와 목적에 따라 엄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레이싱 모드로 탈것인지...짐싣고 투어링 할것이니지...아님...

피로를 최소한으로 하는 관광 장거리 라이딩을 할 것인지...등등등


우리 나라도 이제 점차 투어링 문화가 확산된다면,

steel 과 티탄이 다시 호응을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 )


참고로 저의 차기 로드 바이크는 "커스텀 티탄" 이 될 것입니다.

Linus 님처럼 좋은 Lynsky 커스텀 티탄은 아니더라도...

소규모 공방을 엄선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custom 제작을 의뢰해 볼까 합니다.

전...장거리 투어시...몸에 피로 누적 없이 peloton 만 쫓아가면 되거든요...ㅎ


물론 그전에 Master Olympic 을 입수하는게 우선이지요...ㅋ

작년 인사동 특별 전시회에서 보여주셨던...조용하고 온화한 모습과는 달리...

라이딩 하실 때 폭발적인 힘과 스프린팅을 즐기시는...지필묵 화백님께 딱 어울리는 프레임이네요...ㅎ

저도 댁 근처로 이사왔답니다. 바로 길 건너편이죠...ㅎ

쪽지 확인 하시길...^^

역시...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오신 분이라 전문성이 있는 답변을 해주시는 군요. : )

댓글 과 관심 고맙습니다. ^^b

도싸 토요 정모 때 뵙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