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 TDK...저와 한팀인...

mtbiker2007.08.17 04:54조회 수 1708추천 수 4댓글 1

  • 2
    • 글자 크기






분입니다...ㅎ

누구신지 다들 아시죠?!

2000 년도 초반의 왈바 멤버였던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분당지역 산들속에서 열린 서울 랠리를 같이 완주한게 엊그제 같은데...

TDK 에서도 같은 팀이라니 제겐 영광입니다. : )


그리고

디지카님...

도싸에 있는 제게시물에만 댓글 달지 마시고...

제가 관리하는 이 게시판에도 댓글 좀 달아주세요...

지금 타시는 로드 바이크 사진과 함께...

조만간 라이딩 같이하길...학수고대 하겠습니다 !!!



  • 2
    • 글자 크기
스페셜라이즈드 바탕화면 입니다. ^^ (by kojoman) 등록합니다..^^ (by ultrasinger)

댓글 달기

댓글 1
  • mtbiker글쓴이
    2007.8.24 03: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잠원지구에서 재성이님과 커피 한잔 하며

    비교적 옛 추억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겨울에 열린 서울랠리 ...

    새벽서부터 트럭을 끌고 나와 남한산성 정상까지 자전거들을 실어준 퀵실버님...

    저와 김성우님이 라이딩 중 왈바조가 뒤바꼈던 이야기...

    향수산에서 막판에 저체온증으로 고생하신 분이 우황청심환으로 살아난 이야기...


    팀 와일드 바이크 역사상 280 드림팀 이었던 과거 280 이야기...ㅎ

    rane50 님, 해와 소년 님, 슬바 님,송동하 님,십자수 님,재성이 님 , 트레키 님 ,

    기타 주상영님, 왕창님 ...그리고 저

    막강 지원조로는 그건 그래님, 뽀스님...

    조침령에서 한밤중에 서로들 졸면서 벼랑끝 코너링에서 아슬아슬하게 라이딩 하다가

    슬바님의 제지로 끌바하면서 다운힐 코스를 걸어 내려 오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이야기.

    취침할 데가 없어 부서진 산림 초소에서 구겨져 자다가

    모기의 공습으로 잠을 설쳐 몸에 비닐 랲을 감은 상태로 안절부절하다...

    비맞으면서 추위에 떨며 김현님께 귤통조림 얻어먹던 기억...



    저와 재성이님의 대화의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그래도...

    랠리 나가서 자전거 타는게 후회 안되는...젊은 날의 멋진 추억이었다구...
첨부 (2)
1.JPG
287.2KB / Download 1
2.JPG
296.6KB / Download 0
위로